베오베 보내주신 오유분들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동게로 가라고 말씀해주신분에게 감히 큰절 올립니다.
게다가 동게에서도 열심히 추천 눌러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맛에 오유를 못끊는다는걸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쪼그린 자세로 수백컷을 찍은 보람을 느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회사에서 말도안되는 오더를 받아서, 짜증나서 혼자 술먹고 에헤라디야~ 하고 왔는데,
"음 -_- 내 글이 몇페이지나 밀렸나 볼까?"
했는데
알림창 : "님 글 오유님들이 밀어줘서 베오베감 ㅇㅋ? 이해됨?"
"네?"
"너 BOB 라고 ㅡㅡ 말귀를 못알아먹네"
정신차려보니 1페이지에 걸려있는 제 사진..
펜션장에서 아깽이 치즈들 보고 너무 이뻐서 찍었던 묵은 사진을 이렇게 베오베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 장비탓 , 렌즈탓 하지 않고 업글병 욕심은 개뿔 집어치우고 열심히 내공 키우겠습니다!
더불어 도둑고냥이라는 말은 앞으로 절대 안쓰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지하게 그냥 불렀던 저를 세차게 치십쇼 ㅠㅠㅠㅠㅠㅠ
정말 마르고 닳도록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ㅠㅠ
앞으로 오유 생활 진짜 열심히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