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안녕하세요.. 이전에 올린글 </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21217&s_no=980574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8527">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21217&s_no=980574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8527</a></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21476&s_no=982179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8527">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21476&s_no=982179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8527</a></div> <div><br></div> <div>작성자 입니다.</div> <div><br></div> <div>ㅠ.ㅠ.. 사실 제가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에요..................</div> <div><br></div> <div>그래도 걱정할 분이 계실까봐</div> <div><br></div> <div>'다른 게시판엔 글 싸지르면서 왜 그 아이의 소식은 올리지 않는거냐!'</div> <div><br></div> <div>라고 생각하시기 전에 미리 먼저 올리는..;</div> <div><br></div> <div>일단 사진이 없어요 ㅠㅠ 애가 마당에서 지내거든요;;</div> <div><br></div> <div>사람만 보면 도망가는 통에... 사진을 못찍었어요.</div> <div><br></div> <div>일단 세탁실에서 박스에 문 만들어줬더니 나가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러고 하루 더 지내니 마당에서 생활 하더라는..</div> <div><br></div> <div>근데 이쉐끼가 웃긴게 똥은 세탁실에 싸러 들어와요;</div> <div><br></div> <div>마당에 물건 쌓아놓은데 하루종일 숨어있다가 물마시고 밥먹고 똥싸러 세탁실 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일단은 애기니까 이렇게 놔두고 영역을 넓히겠거니 싶네요..ㅎ</div> <div><br></div> <div>얼마전에 사라졌을땐 아무리 찾아봐도 애기가 없길래 사료를 마당에 두고 하루? 이틀정도 있으니 사료가 없어지더라구요.</div> <div><br></div> <div>울애기들 먹이는 사료가 비싼거라 ㅠㅠ 누가먹는지도 모르는데 길고양이 사료셔틀을 할 수 없어서 애가 보이면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div> <div><br></div> <div>시어머님께서 애기가 걱정됐는지 다녀가시면서 강아지 간식(고양이도 같이 먹을 수 있는)이랑 우유(이건 잘 모르셔서;)를 두고 가셨더라구요 ㅎ</div> <div><br></div> <div>그리고 퇴근하고 들어가는데 애가 간식먹다가 도망갈 타이밍을 놓쳤는지, 제가 들어가는소리에 뛰어서 구석으로 숨더라구요~</div> <div><br></div> <div>애기가 아직 있구나 싶으면서도</div> <div><br></div> <div>몸에상처는? 뭐 별별 걱정이 다 들고...</div> <div><br></div> <div>어쨌든 밥이랑 물이랑 다시 챙겨주기 시작했네요 ㅎ</div> <div><br></div> <div>어제밤은 비가와서 애가 비를 어디서 피하려나 싶었는데 ...... 세탁실에 들어가있더라구요;;</div> <div><br></div> <div>뽁뽁이? 는 아니고 단열재? 같은 소재가 세탁실에 있는데 그게 따뜻하잖아요 ㅋㅋ</div> <div><br></div> <div>비와서 추웠는지 들어와서 단열재 사이에서 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저랑 눈 마주치고 다시 빗속으로 도망감 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젠장; 밥 주러 갔을뿐인데;;;ㅋㅋㅋ</div> <div><br></div> <div>그래서 밥주고 단열재 사이에서 숨어있을 수 있게 대충 접어주고 나왔다가</div> <div><br></div> <div>1시간정도 뒤에 세탁실에 들어가서 있는지 확인하니 들어가서 자고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가니 깼지만 도망은 안감 ㅋ)</div> <div><br></div> <div>잡아서 연고 발라줬어요.</div> <div><br></div> <div>다 나은것도 아닌데 벌써 나가서 지내니 걱정도 되지만,</div> <div><br></div> <div>애기가 그게 좋다면 억지로 세탁실에 가둬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글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시죠 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어쨌든 잘 지내고있고, 얘가 지금 피부병 까지 생겨서 피부가 무르기 시작해서 약을 더 발라주고 있어요.</div> <div><br></div> <div>젤리도 다 날라가고 없구요....</div> <div><br></div> <div>신랑도 처음엔 길고양이 당장 내쫓을것 처럼 굴더니 </div> <div><br></div> <div>애 상태를 보더니 다 나으면 보내라고 하더니</div> <div><br></div> <div>애기 피부가 무르기 시작하면서부터 걱정하기 시작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근데 살려는 의지가 강해서 잘 살거같아요.</div> <div><br></div> <div>애기랑 한번 마주치면 사진 찍어보도록 할께요.</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떻게 끝내지?</div> <div><br></div> <div><br></div> <div>안녕히계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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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4/03 09:37:32 118.216.***.36 다태호
523895[2] 2015/04/03 10:41:49 124.217.***.206 핑구75
239804[3] 2015/04/03 11:32:28 221.154.***.149 으Na
432531[4] 2015/04/03 14:15:25 117.111.***.208 꽃거지멍멍이
391468[5] 2015/04/03 15:42:21 121.142.***.67 하얀먹구름
565165[6] 2015/04/03 16:37:10 59.2.***.141 EUN
233536[7] 2015/04/03 17:33:07 221.153.***.100 김캡파
469730[8] 2015/04/03 22:13:28 222.103.***.96 노루궁뎅이버섯
600373[9] 2015/04/05 15:43:57 175.204.***.63 방콕고양이
462962[10] 2015/05/15 18:39:45 108.162.***.142 귀욤아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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