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렉과 통신에러 및 전파 변명으로
배틀 들어가보지도 못했지만
선물함에 콜로세움 업뎃후 온 홍차10개를 보니
콜로세움에서 사용되는 배틀코스트(이하 배코)가
요정이나 일반 배틀이랑 배코가 같은걸 사용하는 듯한데
매우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신규요정 뜨면 약 2주가량 존재하는데 그동안에
얻어야하는 카드가 대충 2~3종류씩은 되는 모양입니다
세이메이때는 잘 몰라서 하는둥 마는둥 했지만 운이 좋아 세이메이를 키라풀돌까지 했지만
시시리아 & 바토리때는 바토리 3장? 끝이었고 소랑은 본적도 없던 카드, 이때까지는 열심히는 했지만 제데로 할줄 몰라 약간 헤메었죠
제데로 뛰어들고 하게된때가 이번 설이벤트 였습니다
정신나간 사람처럼 요정만뜨면 약빨고 척살,
복주머니만을 애타게 찾아 헤메던 비경
배틀? 그런거 할 상황이 도저히 아니었죠 평소 pk계열은 좋아하지도 않지만요
무과금러 기준으로 차곡차곡 모은 홍녹차+이벤중에 얻은 홍녹차 등을 대략 90가량 우걱 우걱해서 얻은 결과로
다행이 석탈해 풀동, 색동 풀돌, 아테나이풀돌, 로키풀돌, 묘묘는 중간에 키라가떠서 키라풀돌,
마지막 정산때 복주머니가 10만 4천이었습니다
보면 설에 나온 모든 카드를 풀돌하긴했지만 먹은 홍녹차가 90개 가량
어느분 계산으로 홍차 한잔에 800원 이라고 했는데 7만2천원 정도의 현금가치네요
게다가 나름 빠듯하게 풀돌에 성공했습니다
처음 목적은 색동, 탈해 , 묘묘 이 셋뿐인데 무슨 쓰잘대기없는 5성만 나오고
솔직히 필요없는 5성카드도 많이 나오잖습니까?
약 빨고 딜하고 달리면 뭐합니까 나올 확률은 어차피 운빨
이렇게 무과금 기준으로 약많이빨고 빡시게 달려서 겨우겨우 풀돌에 성공했는데
이런와중에 배틀 콜로세움 이라고합니다
요정에 쓰이는 배코로 배틀 콜로세움까지 합니다
이벤트성으로 몇일 하다 없어지는 건지 아니면 컨텐츠로서 자리매김을 하는건지는 모르지만
지금 나오는 쿠루밍, 포클, 광리바 이것들 잡아서 카드얻을것만 종류가 몇이며
이중에 전부가 아니고 몇몇개만 노린다 하더라도 다른 카드만 짜쟌! 하고 나올가능성 배제 못할텐데
물론 반대의 가능성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카드 풀돌하려고 하는데
그게 수월하게 이루어지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카드얻기도 부족한 코스트를 콜로세움까지 쓰라고 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콜로세움에 대한 배틀에 횟수를 정하는겁니다
하루 3회 5회 등으로 일정 횟수를 정해주고
코스트는 자동충전 상태로, 즉 보유 한 배코와는 관계없는
시나리오 전투 할때 얻어지는 배코 처럼말입니다 다만, 시나리오처럼 충전후 나와서 요정을때린다거나
이런식의 연동은 불가능하게 해야하구요
그리고 정해진 횟수를 넘어갈때는 자신의 배코를 사용해서 콜로세움을 할수 있도록 하는거죠
그럼 할사람 하고, 안할사람 안하고 하더라도 요정에 대한 코스트 부족현상을 줄일수 있어 좋고
뭐 엑토즈 쪽에선 그럼 코스트가 너무 남아돌아서 홍녹차가 안팔릴거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지금 요정 사정보면 그닥 그렇지도 않지않을까 싶네요
제가 세이메이 키라 풀돌, 묘묘키라풀돌, 석탈해 풀돌 이 3셋 1덱을 주 딜로 쓰는데
피가 한 5만 조금 넘나 싶거든요? 그래봐야 광리바 5대 버티면 무척 잘 버틴편입니다
대당 내가맞는게 만이 넘는데
턴당 내 공격력은 약 5만 스킬 다뜬다 해도 묘묘,세이메이는 수퍼영향받아 평균 3만 잡고 석탈도 그즘 하는것 같더군요 검서3장이니
꽤 탄탄한 1덱 구성인데 이걸로 패도 30만넘기 힘들더군요 이게 배틀코스트 48입니다
제가 배수카드 먹은적이없어 모르지만 배수카드 있는 덱조합은 저 코스트대비 데미지 30만은 훌쩍 넘지않을까 싶네요
이런 부분만 봐도 무과금러는 각요나 광리바 이런애들 떠도 혼자 잡기 무척 벅찹니다
아 잡긴 잡죠 다만 그거 하나잡고 150분가량 또 잠수타거나 금수저로 숟갈질밖에 못하고 다니는다는점 빼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약하면 배수카드없이 각요급 딜 할려면 코스트 소모 감당 벅차다입니다.
다시 콜로세움 이야기로 가서
콜로세움 배틀 시스템은 계속 말하는 것처럼 제가 해보지 못해 모르지만
코스트 체급을 정해서 50배코 100배코 150배코 200배코 이런식으로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카드덱 설정에 의한 전략적 노림수도 노려볼수있고 정당한 싸움이되지않을까요?
같은 50배코 체급끼리 맞붙는데 둘이 서로 같은 한돌에 같은 카드덱이다 하더라도
서로 스킬발동이 똑같이 되는건 아니니 어떤 결과가 나올진 모르는거구요
일반 배틀이야 뭐 풀돌 류넷들고 라브렛 잡으러 다니는데, 훼이크성 라브렛들이 가끔 절 반기기도 하더군요
리더는 라브렛 그뒤에 5~6성 풀덱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이건 그렇다 칩니다
콜로세움에서도 이딴식은 아니겠죠 설마...
위에 말한대로 배코 체급 나누고, 상대 리더는 안보이게 체급표시나 콜로세움 계급(?) 레벨(?) 같은거만 표기해주고
동일 체급끼리 싸울수있게 해줘야합니다
이게 아니라면 일반 유저, 무과금러는 콜로세움 함 해보까~ 하고 진입했다가
요정딜한 배코만 깡깡 털리고 과금러들에게 패배만 맛보고 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됩니다
색동 이후 약간 질린듯 만듯 한 상태면서
콜로세움이니 뭐시깽이니 하면서 1등만 가챠30장 주고 무한 통신에러로 열이 많이 오른 상태로 글을 쓰기시작해서 그런지
정리가 잘 안됬네요 ㅠㅠ 요정울려서 접하면 뭐행 덱세팅하고 오면 죽어있는데~ 하하하하
요약 해보겠습니다
1. 콜로세움에 사용되는 배코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배코와 연동되면 안된다.
2. 2주가량 등장하는 요정잡아 카드얻기도 굉장히 빠듯하기 때문
3. 콜로세움에 배틀코스트 별 체급을 나눠야 한다.
4. 콜로세움에 하루 배틀 횟수를 정하고, 배틀횟수 만큼은 자신이 정한 배코 체급만큼의 배코를 회복시켜준다 [일반 배코와 연동 x]
5. 배수카드를 제외한다면 각요급 딜링에 5성 풀돌급이여도 배코 감당이 힘들기때문에
콜로세움에 사용되는 배코를 따로 지급해줘도 홍차 살사람은 살것 이다.
요약 조차 본문하고 순서가 안맞네요 하하하하핳
그냥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