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actozma_52200

상황 설명

1. -28분 경에 비스크로 숟 때리고 대기

2. -25분 경에 10만딜을 한 사람이 있는걸 확인하고 그 사람이 막타를 때릴 의향이 있는지 지켜보기로 함.

3. -23분 경 추가 공격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딜 시작. 이 때 모든 사람의 공격 횟수이 1회인 것을 확인.

4. 한줄덱으로 한 번 때리고 반피이상 단 것을 확인한 뒤 같은 덱으로 한 번 더 때리면 잡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이 부분이 제 실책.

5. 동일한 덱으로 다시 공격했으나 로조피아가 장렬하게 첫턴 뻘힐을 터트리는 바람에 피 3000가량 남음.

6. 비스크로 덱을 바꾸고 돌아와보니 요정이 이미 토벌.

7. 광분하며 이력에 들어가 봤더니 누군가 한 사람의 공격 횟수가 2로 증가해 있음.

추리.

1. 뒤늦게 급히 숟가락을 얹으려 하다가 딜 타이밍이 겹쳤을 가능성 -> 공격 횟수가 2인 시점에서 가능성 없음.

2. 일단 숟가락을 얹었다가 각요가 오래 살아있는 것을 보고 매너딜을 하려다 타이밍이 겹쳤을 가능성 -> 비스크인 시점에서 가능성 없음.

3. 기기 랙이나 무한 커넥팅, 터치 실수 등으로 공격이 두 번 눌러졌을 가능성(즉 연타가 일어났을 가능성)

 3.1. 초반 숟가락 타이밍에 이런 일이 있어났을 가능성 -> 23분 경에 모두의 공격 횟수가 1인 것을 확인 했으므로 가능성 없음.

 3.2. 뒤늦게 숟가락을 얹으려다 이런 일이 일어났을 가능성 -> 역시 공격 횟수가 2인 시점에서 가능성 없음.

4. 그 외 실수로 막타가 되었을 다른 가능성 -> 내가 아는 확밀아에 관련된 모든 경험과 지식을 총 동원해도

"비스크로" "두 번의 공격을" "5분 이상의 시간차를 두고" "실수로", 혹은 "막타 스틸이 아닌 다른 의도로" 행했을 가능성이 떠오르지 않음.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좋아요 오지 않음. 내가 보낸 좋아요에도 응답 없음.

그리고 나온 카드는 제 2형 유웨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