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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9589
    작성자 : 윈디데이
    추천 : 3
    조회수 : 934
    IP : 61.108.***.132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08/03 14:57:14
    http://todayhumor.com/?wedlock_9589 모바일
    결혼 후 게임 현질 그만둔 이야기(스압)
    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 정신나갔다고 생각하셔도 좋고 그간의 과정때문에 변화된 모습을 보셔도 좋습니다
     
    질타는 달게 받겠습니다
     
     
     
    이제 갓 1년차 나름 신혼부부입니다
     
    전 게임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피쳐폰일때부터 핸드폰 게임도 하고 WOW, 던파 등등 꾸준하게 하고 새로나온 게임이 있으면 무조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어요
     
    학생의 신분일때는 PC게임할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으나 대학원 졸업 후 취직하면서 PC게임을 할 시간적 여유가 많이 사라져 찾게 된 것이 모바일 게임이었어요
     
    물론 학생일 때도 위룰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미국 앱스토어 기프트카드를 사서 종종 현질을 했었는데 크게 하지는 않았고 시즌 1~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즌 1. 카톡 연동 게임
     
     
    무튼 직장인이 되고 시작한 게임은 카톡 연동 게임 중에 헬로히어로 라는 게임이었어요
     
    신규 영웅이 나오면 뽑기로 뽑아야되고 강화재료, 골드가 부족한데 현질을 하면 골드도 추가로 주는 이벤트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현질이 시작됐어요
     
    처음에는 99.99$로 시작을 했어요 이걸 사면 3성 영웅을 주는 이벤트를 했거든요
     
    그리고 받은 다이아로 뽑기를 했는데 갖고 싶던 영웅이 뜨네요? 오오 나 운빨 굿임!! 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시작하는데 첫 시작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더라구요
     
    그렇게 첫 한달동안 카드명세서에 찍힌 금액이 50만원정도였어요
     
    게임은 계속 했고 거의 매달 1~20만원은 꾸준하게 했고 결재 이벤트를 할때는 50만원 정도 사용했어요
     
    약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게임하고 랭커 자리를 유지하면서 쓴 돈이 무려 470만원정도.....
     
    그렇게 투자한 게임에 페이백도 안되고 갑자기 흥미를 잃어서 한순간에 접습니다
     
     
     
     
    시즌 2. 카톡 연동 및 N사의 게임
     
    시즌 1이 종료되고 한동안 세븐나이츠와 N사의 게임을 했었어요
     
    이때도 자질구레하게 쓴 돈이 50만원정도 됐어요...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하지도 않았던 게임이었는데...
     
     
     
     
    시즌 3. VIP 시스템 게임
     
    이게 제일 무섭더라구요
     
    VIP가 1~15까지 있는데 각 구간별로 획득할 수 있는 유저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다르고 희귀 영웅을 뽑으려면 최소한 12가 되어야 되는 시스템
     
    네 이때도 절제를 하지 못하고 지릅니다
     
    게임 시작하고 '오 재밌네?' 라고 생각하며 쓴 돈이 환율로 계산해서 60만원정도;;
     
    그리고 랭커 자리를 유지합니다
     
    근데 현질과 희뽑 유무에 따라 또 밀리는게 싫어서 주기적으로 현질을 하죠
     
    그러다가 iOS 사건이 터지면서 환불사태를 겪는데 환불을 못해주겠다고 하면서 접으려고 했다가 대체할 게임을 찾지 못해서 그냥 과금없이 하자! 라고 생각했었고 이때까지 투입된 돈은 300만원정도였어요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간사한게 시간이 지나니까 또 새로운 희뽑이 나오고 갖고 있는 다이아로 뽑질 못하니 현질을 감행합니다
     
    그래서 총 350만원정도의 현질을 했고 어느날 갑자기 또 흥미를 잃어서 게임을 그만둡니다
     
     
     
     
    시즌 3가 종료되고 리니지2 레볼루션이 나왔고 현질없이 하다가 예전에 하던 게임과 다른게 무엇인지, 과금 유도가 너무 심해서 그냥 접었습니다
     
     
     
     
    결정적으로 과금을 아예 끊은 계기가 상견례 후 결혼 준비를 하면서 각자 준비해야되는 부분과 예상 금액, 모아둔 돈을 놓고 보니까 너무 적었던 것이었어요
     
    물론 중간에 타고 다니던 차를 폐차해야된다는 말을 듣고 현찰박치기로 차를 샀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모아둔 돈이 너무 적은 것에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바일 게임에 과금을 안하게 됐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굉장히 단순한 이유때문에 과금을 안하게 된거죠...
     
    그동안은 통장잔고를 봐도 어차피 혼자 사는데 뭐 어때~ 게임도 즐기면서 하는거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맞벌이를 해도 대출한 돈을 빨리 상환할 생각과 아가새가 생겼을 때 외벌이를 해야되는데 최대한 빨리 빚 상환하고 돈을 모아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던거죠
     
     
    갑작스럽게 과금을 끊은 이후로는 결투장이 있어서 상대와 순위경쟁하는 게임을 찾기보다는 이스 크로니클처럼 학창시절에 했던 게임을 유료로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해보고 난이도 높여서 또 해보고 하는 재미를 찾게 되더라구요
     
     
     
    최근에는 오유에서 핫한 소녀전선이랑 와이프와 같이 무과금으로 즐길 음양사를 즐기고 있네요
     
    물론 과금은 안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과금하게 된다면 월정액 (환율 계산했을 때 1만원 이하!)만 하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텅장 잔고와 가장이 될 생각에 과금을 끊게 된 나
    윈디데이의 꼬릿말입니다
    와이프의 여가생활은 콘서트
    나의 여가생활은 게임

    각자 용돈 범위내에서 어차피 즐기는 여가생활 요즘엔 용돈 범위에서 현질하라고 와이프가 꼬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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