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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9552
    작성자 : 한꿈앙
    추천 : 18
    조회수 : 3508
    IP : 211.36.***.37
    댓글 : 78개
    등록시간 : 2017/08/01 04:56:27
    http://todayhumor.com/?wedlock_9552 모바일
    15) 정신차려보니 결혼썰
     

    평소 .... 막장드라마나 인터넷에 나올법한
    이야기란 소리를 들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그냥...어이가 없어서 
    나름 음슴체 쓰고싶어요...  
    연게로 가기에도 애매해서...올려봐요 



    본인은 남들보다 늦은나이에 
    대학을 간 노현역

     나름 동안 소리 들으며 
    나보다 어린애들 사이에서
    꾸역꾸역 대학을 나와 마지막에 
    동기동생들과 간 여행자리... 
    그곳은 바닷가였고...
    헌팅의 주장소였음

     
    동생들은 언니는 이런문화도 모르냐는 말에
    하! 야이년아 이런문화로 언니가 태어났어!
    라고 외치며 파워당당하게
     내 앞길도 모르는체 무서운 언냐들이 
    입에 폭죽물고
    소리지르시고 노시는 
    그곳으로 입장.....하였음
     (술게임 슟돌이에서 다들 박자타고 
    손들때 나 혼자 이노래 안다며 
    마이크를 든...나란언니 신세대.)

    그곳에서 만난 어떤 귀여운 남정네들은
    달빛이 어두운지 내 진짜 나이를 모르고
    들이 댔지만 보통 그곳 핫플
    둥글레 쭉 평균 연령은 들어보니 22~25
    이었음ㅋㅋㅋㅋ
    ( 글쓴이 당시 친여동생나이 27)

     
    그러던중 동생들에게 맞춰서 
    어떤 남정네들과 함석
    알고보니 나보다 7살 어린...분들...   
    물론 동기 동생들보다 
    한살 어리신분들이었음

     그러던중 진짜 잘생긴? 한 남동생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고 제안했음
    나는 참고로 분해효소도 
    없는 주제에 얼토당토
    말도 안되는 고집으로 이미 만취상태였고
    그 꽃미남 남동생님은 
    자꾸 제 흑기사를 자처 
    그분도 술기운이 얼큰하게 있으셧음

    그러던중 약간 왠지 모를 손등과 손등의
    터치가 있던 중 산책을 제안한것이었음

    속으로는 하 2002년 
    월드컵때 내가 친구들과
    여의도공원에서 약간의 
    탈선을 하고 있을때
    이 친구는 씽크빅이나 풀었을텐데
    이러면 안돼....라고 생각했지만 ......

    야금야금 스킨십에 결국 사고를 침....


    .
    .

    .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미쳤지
    진짜...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배란일도 피햇고
    중간(?)에 정신이 깨서 
    운동만 있었고
    마무리는 없었기에...

    핸드폰 번호 달라는것도 안주고 
    그대로 인연을 내 나름 쫑냈었음



    이후 꽃돌이가 
    (하..진짜 왠만한 여자보다 이쁨)
    다른 동기 동생들과 연락하는 
    지 친구들을 통해
    타고타고 내 번호를 알아내서
    나도 그 꽃돌이의 연락처를
     억지로 손에 들게됨


    허나 지방끝과 지방끝에 살던 
    우리이기에 이후 꽃돌이가 
    지친구랑 놀러와서
    한번 본거 빼곤 없었는데

    이제부터가 대환장 파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생리가 없었던거임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이ㄱ여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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