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급인데..어차피 글 안올라오는 게시판이니.. <div><br></div> <div>외부에 어떻게 보여지는가는 별개로, 한화가 무너지는 건.. 성적(순위)이 아니라, '야신의 의지 여부'죠.</div> <div>선발이 실패했다는 건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복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것도 사실상 없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죠.</div> <div>탈보트 2군보내는 동안 안영명이 3번 나오는게 현실이니까요.</div> <div><br></div> <div>이젠..현 선발에게 기대하는 건 요행(운)입니다. 나오는 날 재수좋게 긁히거나, 기적적으로 페이스를 회복하는 것..</div> <div>근데..KT도 나오는 '반짝'이 우리는 41경기를 해도 안나오는게 신기하긴 하군요.</div> <div><br></div> <div>그럼 야신의 마지막수는 뭐냐.. 선발진 부활이 아니라, 선발진 교체(?)죠.</div> <div><br></div> <div>지금 아침시간 쪼개가면서 가르치고 있는 '5명의 아이들' 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박한길, 김민우, 조영우 이런 신입 1-2년차 새삥 선수.. 어느정도 노림수가 완성되면 대량 리콜할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소위 '<font color="#ff0000">실전에서 만든다</font>'가 들어가는 거죠. </div> <div>어차피 될놈될이고..'검증'되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으니까요.</div> <div><br></div> <div>뭐 현재 선발도 3이닝 이전에 갈리거나, 시구하고 내려가는 판인데..</div> <div>신인들에게 3이닝정도만 맡겨가며 성장 관리하는 계획이, 아예 말도 안되는, 차이도 없죠.. </div> <div>불펜 갈아넣어가며, 버티고 있는 건 피차일반이라. </div> <div><br></div> <div>불펜 김기현, 정대현이 지금 이렇게 크고 있고 </div> <div>그 방식의 선발버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div> <div><br></div> <div>즉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현 불펜은 매일? 나오는 불펜..</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애네는 5일에 (돌아가며) 한번 나오는 '첫번째' 불펜....뭐 이런거죠.</span></div> <div>적응하는 넘은 3이닝, 3.1/3, 3.2/3, 4이닝 찔끔 찔금 늘려가는 거고.</div> <div><br></div> <div>이게 성공하면 결과적으로 1-2명의 신인선발을 얻게되는 것과 </div> <div>동시에 마지막으로 1명 남은 용병선발 교체카드를 사용 하면서 포스트 시즌을 노릴것이고.</div> <div>(그러니까 대충 용병교체 마감시간 한달 이전부터는 꼬꼬마들 콜업하리라 봅니다.)</div> <div><br></div> <div>이것마저 실패하면 그때야 야신도 (마음속으론) 손을 들거라고 봅니다. 진정으로 시즌이 접히는 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니까..아직 무너질 때가 아니죠.. 뭐 희망사항이라고 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PS. 70만불짜리 용병도 10경기도 안쓰고 버린 감독입니다. 몇십억 FA도 효과없으면 차라리 대안을 찾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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