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말이 많습니다.
팬덤이 그만큼 크고 넓고 두껍기 때문입니다.
요즘 말많은 롤게.  그 활동자들 엄청 많을거 같죠? 무도팬들의 반에 반에 반도 안됩니다.
그만큼 무한도전이 사랑받는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이게 잘못된게 절대 아닙니다.
그들은 항상 겸손하고 잘못이 터지면 반성하고 고치려고 애쓰고 노력하니까요.
처음엔 그들의 리더가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가 유재석화되어가면서
이제는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된 케이스.  
이젠 모두의 무도가 되어버렸지만 1화때 부터 지켜봐오던 골수팬들에겐
 그게 뭔가 뿌듯함으로 자리잡은 무도.
걱정되는건 정상에 오래있으면 정체되는데 무도는 항상 꾸준하죠.
그래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인해 잠시 멈출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잠시 쉰다거나 충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떠나면 그걸로 끝이거든요...
문세형이 별밤떠나던 느낌하고 1박2일 전성기때 그 느낌말이죠.
사실 김씨 말 많습니다. 그때의 1박을 벌써 잊어버린거죠.  사람들이.
암튼,  정리하면 전에 엠비씨 쉴때 무도가 잠시 쉬었는데 그건 그들로서는 나쁘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때가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이었거든요.
무도에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쉴순없습니다.
그들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많으니까요.
저는 재미가 있어도 없어도 지금처럼 가요제로 큰이슈가 되든 안되든
그냥 응원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약속있으면 못보고 이슈되면 다시보기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미친듯이 챙겨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친구 한번 못봤다고 그 친구가
삐지지는 않으니까요.
그렇게 꾸준히 갔으면 합니다.  이젠 너무 거대해져서 주위의 풍파때문에 오히려 
걱정하고 힘내라고 응원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함께 갑시다.

괜히 롤게랑 비교했다고 뭐라할라.
요즘 롤게시ㅍ이 폭풍의 핵이라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