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BORDER-BOTTOM: #ccc 1px dotted; BORDER-LEFT: #ccc 1px dotted; PADDING-BOTTOM: 50px; WORD-WRAP: break-word; BORDER-TOP: #ccc 1px dotted; BORDER-RIGHT: #ccc 1px dotted; PADDING-TOP: 50px" class=viewContent> <P>아마 이런 일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것은 과거 연쇄살인 사건 강호순 이후 부터 일 듯 합니다. </P> <P></P> <P></P> <P>그후에 어린이 강간 사건 등등에서 신원 노출되지 않는 것에 분노하는 일들의 연장 선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도순 사건)</P> <P> </P> <P></P> <P>우선 이글을 쓰기 전에 저는 저런 흉악한 사건에 대해서 얼굴 공개를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단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정당한 요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일 때 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P> <P> </P> <P></P> <P>어느사이엔가 범인의 인권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제 자식과 혹은 친구가 저런 일을 당하는것에 당연히 분노 할 것이고 요구하겠지만, 인권이라는 것은 만약의 경우를 방지하고 그것을 악용하는 것을 막는 유일한 수단 이기 때문입니다. (슬슬 정당하게 범인의 신상을 요구하는 시대가 된 듯 합니다.)</P> <P> </P> <P></P> <P>범인의 인권은 생각지 말고 어서 신원을 공개하라고 했던 것을 냅다 해치웠던 것이 종편이였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위법한자에게 인권을 무시하고 얼굴공개합니다. 라고 하면서 살인자 얼굴이 공개 됬던적이 있죠.) 그 이후에 그것이 큰 방향을 얻기 시작했습니다.</P> <P> </P> <P></P> <P>그것이 찬사를 받았습니다. </P> <P> </P> <P></P> <P>그것의 결과가 어떤 가요. 결국 조선일보가 냅다 이용해 먹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곤 인권이고 모고 결과 고종석님 처럼 사건의 피해자가 생긴 것입니다. (신원확인 이전에 섯부른 인터넷에 내용에 휘둘려서 신문1면을 장식했습니다. )</P> <P> </P> <P></P> <P>얼굴 모자이크 했다곤 하지만 어떤 가요? 인터넷 좀만 찾아보면 디시수사대 처럼 당장에 신원이 다 까발려지는 것을 종종 목격하지 않았나요?</P> <P> </P> <P></P> <P></P> <P>이와 비슷하게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 있습니다. 범인의 인권을 떠나서 저는 반대 합니다. (비유입니다. )</P> <P> </P> <P></P> <P>일단 과거 정부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종북으로 몰려서 사형당했습니다. 그중에 무고한 사람들이 당연히 있었습니다. </P> <P> </P> <P></P> <P>그 무고한 사람들에게 최후의 수단은 무엇일 까요? 그것은 사형제도의 폐지 입니다. 혹은 자신의 죄가 밝혀 질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무기징역 입니다.</P> <P> </P> <P></P> <P>사형이라면 자신을 변론하기 이전에 모든 것이 끝나니깐요. </P> <P> </P> <P></P> <P>좀 엇나간듯 하겠지만, 범인의 인권보호에서 신원공개의 여부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 입니다.</P> <P> </P> <P></P> <P>연예인의 경우 아무리 무죄라고 해도 신원이 공개 되면 그것로 끝이 아닌가요? 설사 민간인이라고 해도 사업하다가 범죄에 연루되어서 무죄판결 받더라도 끝내 주위의 인식 때문에 사업을 접어야 했던 경우도 있습니다.</P> <P> </P> <P></P> <P></P> <P></P> <P>범죄에 분노해도 됩니다. 살인자에게 사형을 요구해도 됩니다. 다만 결과에 모든 것을 물어야 합니다.</P> <P> </P> <P></P> <P>한사람의 인생과 법앞에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하기 위해서 말이죠.</P> <P> </P> <P></P> <P></P> <P>그러니깐 제발좀 신원공개하라고 인터넷에 선동하지좀 말아주세요. 그것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고 해도 고종석님처럼 마른하늘에 날벼락 일 수도 있습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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