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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 실재와 자연스러움을 부정합니다.
하지만 그건 큰 실수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랑은 여전히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를 막론하고 위대한 시인과 작가들은
끊임없이 사랑을 그려온 것입니다.
사랑 없이는 예술적 아름다움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가치는 세상의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그 소중함만큼이나 사랑은 우리의 눈을 멀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유령입니다
유령처럼 그것은 우리에게 그 존재의 느낌을 전달할 뿐입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더
사랑을 갈망하고 예술가들은 사랑을 묘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정작 사랑이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그토록 가치가 있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랑은 진귀한 보석과 같이
세상 구석구석에서 빛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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