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감은 "너의 의견, 글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신고는 "너는 더 이상 상종을 못할 인간이다. 이 광장에 있을 자격이 없다."
제가 생각하는 정당한 신고 사유란 지속적인 분탕짓, 얪짓, 여시짓, 광고글, 추천조작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욕설, 야짤, 비꼬기 등등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안 좋게 비춰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행동이 도를 지나치면 커뮤니티에 해악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도 전체적인 맥락 내에서 타당했는지를 반드시 살펴봐야 하고, 또 일회성에 그치는 행동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커뮤니티에 크나큰 해악을 가져오면서 반성의 여지 없이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 정도가 신고에 합당한, "이 광장에서마저도 상종을 못할 인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비공감을 받으면 보류게로 가거나 등산을 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신고는 받으면 광장에서 영원히 추방됩니다.
바보님이 오유를 만드실 때 어떠한 정신으로 만드셨습니까? 그 분이 일베마저 포용하기 위해 일베의 소리 게시판을 만드신 것은 헛짓거리였나요?
최대한 모든 사람을 포용하자는 바보님의 정신, 어떤 사람이 신고, 차단을 받을 만 했나 판단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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