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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앙또의 동물병원 나들이를 비롯해 승학산입구, 부전시장, 엄궁꽃시장등 운전을 꽤 많이 하고 주차하고 기다리는 동안 조금씩 주변 산책도 하면서 걸음을 걸러 보았습니다. 기립성빈혈이 주로 오전에만 나타나서 오후라 그런지 한 번도 어지럽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 자신감으로 오늘은 점심 식사후 나 혼자 아파트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시간은 약 13분 일부러 지팡이를 짚지 않고 걸어 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 보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파트 화단의 향기로운 금목서
어린 감나무
민들레꽃
가마중 같은데 꽃이 흰색으로 기억하는데?
구실잣밤 나무라는데 열매가 풍성하네요. 도토리 아닙니다.
평화로운 앙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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