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일제강점기와 군부독재역사가 얼마인데 적폐청산이 쉬운 일이 아니죠.</div> <div>100년 동안 민주진영의 집권기간은 불과 10년이 조금 넘는 거죠.</div> <div>이만큼 발전한 것도 거의 기적입니다.<br></div> <div><br></div> <div>스브스의 돌발적인 커밍아웃은 욕심없는 손혜원의원에 개박살이 났구요.</div> <div>만약 손의원이 정치욕심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정면으로 들이 받기 힘들었을 겁니다.</div> <div>탈당까지하며 다음 총선에 나갈 생각도 없으니 가짜뉴스와 전면전이 가능한가죠.</div> <div>스브스와 보수언론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손의원을 공격하고 있죠.</div> <div>정치를 계속할 생각이라면 감히 언론과 이런식으로 척지기 어렵죠.</div> <div><br></div> <div>사법적폐들도 맨얼굴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구요.</div> <div>솔직히 정치에 관심이 많아도 판사들 얼굴과 이름까지 기억하는 사람들은 드물죠.</div> <div>그런데 그 어려운 것을 양승태와 아이들이 해냅니다.</div> <div>검찰과 다르게 그동안 사법부는 중세 교황청같은 존재였죠.</div> <div>일단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면 조금씩이라도 강제적으로 자정작용이 가능하며 감시도 용이합니다.</div> <div><br></div> <div>아베와 일본극우의 도발로 친일매국세력의 존재도 드러났네요.</div> <div>일본 욱일훈장받은 전직 고위관료 정치인들 일본을 두둔하는 정치인들.</div> <div>매국행위를 한 김앤장 법무법인.</div> <div>삼성의 무소불위의 권력도 사람들이 인식했구요.</div> <div><br></div> <div>이런식으로 하나 둘 드러나고 사람들이 인식하고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div> <div>그러면서 진보하는 거죠.</div> <div>개혁과 진보가 쉬웠다면 이미 예전에 해냈죠.</div> <div>진보개혁인사라고 자처하는 사람도 부분 부분 반동보수 성향이 있기 마련이며 그래서 개혁이 어려운 겁니다.</div> <div>민주당에도 금태섭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상당할겁니다.</div> <div>당연히 청와대에도 있을 거구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