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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진퇴를 둘러싼 이 지사 지지파와 반대파 간의 대립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양측의 충돌 양상은 ‘친문(친 문재인) 대(對) 반문’ 대결로 확전되면서 민주당 분열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을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지사의 탈당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있다. 특히 사정당국이 이 지사 기소의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여론전에 나선 정황마저 포착되면서 이른바 ‘이재명 정국’이 정치권의 핵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친문 vs 반문 대립격화…‘이재명 정국’에 정치권 요동 검찰이 수사 중인 이 지사 관련 사건은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사업 △혜경궁 김씨 사건 등이다. 여러 가지 의혹을 낳았던 △김부선 스캔들 △조폭연루설 △일베가입설 등도 들여다 볼 것으로 관측된다. 대부분이 정치생명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만한 사안들이다. 여기에 여기에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인 고압적 태도와 욕설 파문 등에서 비롯된 인성문제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 지사에 대한 호불호(好不好)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게시판은 이 지사를 응원하는 지지파와 사퇴를 촉구하는 반대파 간의 논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논쟁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수위는 이전투구를 연상케 할 정도다. “이재명은 근본부터 민주당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 민주당을 자신의 출세를 위한 배경으로만 이용했다”(아이디 선**) “변명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과해라. 국민들이 호구인지 아느냐”(가***), “이재명은 민주당에 큰 장애가 될 것. 빨리 도려내지 않으면”(무**) 등 이 지사를 비난하는 자극적인 글들이 우후죽순 게재되고 있다. 반대로 “이재명 정치 탄압 중단하라”(정**), “이번 논란은 이재명 지사에게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등 이 지사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
출처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9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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