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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698
    작성자 : 살아볼래
    추천 : 3
    조회수 : 1891
    IP : 114.111.***.15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0/12/28 03:41:41
    http://todayhumor.com/?panic_9698 모바일
    처음 귀신을 본날
    전 말이죠. 그냥 평범한 남자입니다.
    아주 가끔씩 귀신 같은게 보일때가 있어요.

    처음 귀신 같은 걸 본 적이 생각 나서 끄적여 보내요.

    열살 때 쯤 일 꺼에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또 하는 누나는
    저녁을 먹고 나면 강아지 산책 시키는 마냥 저를 대리고 
    동네 이곳 저곳을 다녔어요.
    하루 있었던 일 수다도 떨고 누나는 노래도 불러 주고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즐거운 한때 였는지 

    여튼 그날도 마실을 나갔어요.

    8시가 넘은 때였는데도 이상하게 하늘이 좀 밝았던거 같아요.
    너무 깜깜해서 광택이 나는 듯한 그런 밤하늘 이었어요.

    한 삽십분 돌아 다니다가 
    집에 거의 다 왔을 때 였는데요.

    건너 건너 집에 3층 옥상에 이불 같은게 펄럭 거리는 거에요.

    '누나 이불 디게 크다'

    누나는 못들은 건지 안보이는 건지 별로 관심을 안 가지더라고요.

    먼가 이상해서 다시 유심히 봤어요.
    이불이 널리는 곳이 아니었거든요.

    그러니까 옥상에 벽이 있잔아요.
    벽에 비스듬히 기와가 쌓여져 있는 구조였는데
    보통 거기에 빨래 같은건 널어 놓지 않으니까요.

    눈을 한껏 찡그리고 쳐다 봤는데...
    !!!!!!!!!!!!!!

    펄럭거리는건 비정상적으로 큰 한복 이었어요..
    검정색 한복이 엄청 길게 늘어져서 바람에 날리고 있었어요.
    바람은 별로 불지 않는데 이상하게 한복이 하늘 하늘 거리 더군요.

    거리도 멀고 올려다 보는 각도 상 생김새는 자세히 볼수 없었지만
    갓 같은 걸 쓰고 있었어요.
    얼굴은 하얀색이었구요.
    제가 쳐다 보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걍 서 있더군요.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왠지 모르게 멋있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누나 저거봐'

    누나는 보이지 않는 건지 애가 하는 말에 별 관심이 없는지
    들어 가자고 재촉해서 집에 들어 갔어요.
    자기전에 누나한테 그 이야기를 했지만 누나는 잘못 봤겠지 하면서 넘어 갔고 그날은 그렇게 지났어요.

    다음날 또 마실을 나갔는데 
    파란색 빨간색 천같은것에 초를 밝혀 놓은 등같은 것이 어제 그것을 본집에 걸려 있더군요.

    누나한테 어제 본걸 다시 말하니까
    니가 본게 저승사자 였나 보다라고 말하더군요.

    그게 귀신이었나봐 라고 막 호들갑 떨고 그러진 않았구요.
    약간의 오싹함과 함께 그냥 귀신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머 그냥 그렇다고요..
    살아볼래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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