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의 크로노 트리거 (16) 브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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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68699

작성자 : 잠잠이★

추천 : 7

IP : 112.154.***.163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4/30 1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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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의 크로노 트리거 (16) 브금주의

지난 편 링크 :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table=gametalk&search_table_name=gametalk&keyfield=subject&keyword=%C0%D7%BF%A9%C0%CE%B0%A3&Submit=%B0%CB%BB%F6 <embed height="2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00" src="http://www.youtube.com/v/WqSZ8jAjuig?version=2&autoplay=1&loop=1" wmode="transparent"><div> </div><div>이번 브금은 마법 왕국 질의 성에 들어가면 흘러나오는 노래입니다. 지금까지 들려왔던 신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노래와는 달리 뭔가 긴장되고 어떤 일이 터질 것만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div><div> </div><div>지난편에서는 정말 관광하러 온 느낌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편부터는 다시 그들이 여기에 오게 된 이유를 다시 상기시켜주는 사건이 연속해서 벌어질 것입니더. 그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빠르게 진행해봅지여</div><div> </div><div>//</div><div> </div><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74fdb6ffd7413c3cf4ceb0bf6515e0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하지만 주변에 더 보고 싶은 게 있네여. 사람들이 그렇게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흑조호가 뭔지 구경이나 하러 가봅시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2afb110f88a8b7683f4cf0aa919470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런데 안에 못 들어가게 막았네요. 관광객이 올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가봐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54842ae06b5a5601d3c1d1e743b3cd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 때, 이 흑조호를 관리하는 인물로 보이는 왠 덜 떨어져 보이는 인간이 다가옵니다. 옷 차림새부터 구린 색인 것이 아싸인 것 같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592ecd2f9d527337b0dc8d6b848d2f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예언자의 일을 방해하는 사람이란 것이지, 저 멍청하게 생긴 달튼이란 놈을 방해하는 사람이란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 놈들을 찾고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데 그냥 놓아주네요. 역시 사람들 말처럼 예언자를 되게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b9b995c9f3f46bdbcc657bc7d4966f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이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질의 성으로 가보겠습니다. 쓸데없이 높은 곳에 있네요.높은 곳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바보라고 하던데.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c7e4a9d12f75db15bee352b6b0b04f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저런 말들을 스스럼없이 할 정도로 빛의 인간(마법사용가능)들은 자신들이 쌓아놓은 이 모든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말들은 다소 광신적인 느낌도 들 때가 많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a57c1214bb24d4cea7fb7e2e8fb2fa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왠 여자가 자연을 좋아하냐고 묻습니다. 흠...... 이럴 때엔 착한 대답을 해줘야 주인공답겠죠?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0f6da436acab5bb05ea8c322f03e85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자연을 지키는 신비한 나무라는 것을 알면서 그걸 왜 태우시려는 겁니까;;;;;;어떻게 할지에 대해 물으니 무시하고 잘 키우라고 대답해줍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9a9738762108b617053f14cfa23be0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쓸모가 있을 거란 말을 남기는 군요. 중세에서 숲을 가꾸고 싶어하던 여인, 피오나에게 준다면 정말 좋아하겠지만......... 그 때까지 살아있을리는 없겠죠.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2ee7d905084f768b7f779ff3358ead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저 위치라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라보스의 위치라고 합니다. 아하, 그러니깐 그 해저신전이란 것은 라보스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 라보스의 힘을 쓰고 싶어서 만든 것이로군요. .......... 뭐라구요? 지금 시방 내가 잘 못 들은거죠?(존나 진지함의 대명사 궁서체)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0c8202f1ce1a4de74da5b471fec707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현자들이 여왕에게 반기를 든 것이 이해가 가네요. 그러나 이 정도 되는 왕국을 다스리는 여왕이라면 현자 못지 않게 라보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을텐데 그걸 계속 만드는 건 여전히 이해가 안 되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dfeb4878e3c595a4c63dae17908c97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098b89aeda4cb7054023c7540eae01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현자님들 이름은 다 알았는데 다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행방불명되었다고 하질 않나, 어디 다른데 콕 박혀서 연구하고 있다 하질 않나....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32014e3727b1c7d57f7f69361bc5f5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마신기는 라보스의 힘을 끌어내는 용도로 만든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해저신전이 아직 미완성이라서 성안에 두었다고 하는군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f26e6fecb44aa2ec75f8df85d447af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 반대편은 휴식방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여기선 누우가 아무렇지도 않게 주변에 스며들어 있네요. 현대나 중세에선 다 어디 간거지;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f750e42a9a4040ea1554f61e5ec5d5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빨간 돌? 드리스톤으로 만들어졌단 얘기 같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42d6bd88c921281d615a647e01184d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휴식방 안에는 아까 크로노 일행을 보고 누군가 죽는다고 말했던 꼬마, 자기와 그의 누나인 사라가 있었습니다. 어우 사라가 정말 예뻐.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0fd4aac81083854f350f854aeceb50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기운이란 것은 라보스의 기운을 말하는걸까요? 사라는 그녀의 어머니와는 달리 라보스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럼 왜 도와주는거여;;;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c068e3c8018dc237bc3620d49859c1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동생을 지극히 생각하는 누나로군요. 실제 남매는 저딴 거 없고 욕을 주고받는 것이 일상인데.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f714caf3468e4fdedf49ae80485f25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div>질 여왕은 자신의 어머니가 아니라고 하는 자기. 질 왕국의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마력이 강한 두 남매는 여왕이 뭔가 다르다고 느끼나 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61a4c70ff1a55c5f21191ba700f435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리고 여왕이 사라를 부른다고 하자 그녀는 휴식방을 나갑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14f8473577adabfc42b0f9991ddf74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소하사에서 만났을 때는 빠르게 사라져서 말을 못 걸었지만 지금은 얌전히 방안에 있네요. 누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입니다.근데 싸가지가 업서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56c680d96b0f51d772193697b7fcd0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사라를 따라가기 전에 왠 누우가 뒤돌아서서 왔다갔다 하는게 보이네요. 뭐하는 건지 말을 걸어보니 등 가려워서 왔다갔다 했다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c613e7650d59a1091f6f1298713e9a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게임해오면서 들은 정보중에 가장 쓸모없는 정보같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5c66095b15893c13bd46c5b2059995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인 것 같지만 카샤르에 말을 걸어도 아무 말 않던 누우를 기억하시죠? 그놈한테 누우의 가려워 포인트를 집중공략하면 매직아이템을 뱉습니다. 새퀴 그냥 주면 좋잖니.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12497c67b03a56d07a5e497ab2e22a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c8c7481580c5a1076be9eed26acee6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여기서부터 사진크기를 약간 줄여봤슴다.) 여왕이 있는 방앞 통로에는 그랜드리온의 그랑과 리온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생명의 현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걱정하는 한편 앞으로 어떻게 될지 얘기하고 있네요.그리고 소하사에서 봤던 드린이라는 녀석은 이 녀석들의 누나라고 합니다. 생김새만 비슷한게 아니었네요. 것보다 여자였구나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decb0613fd4b4ba045608173c53019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마신기의 방으로 가는 중입니다. 가는 길에 예언자를 본 사람이 말하길 굉장히 슬프고 악한 기로 가득차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소중한 사람도 잃게 된다고는 하던데......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901847915fc791ef1d5fac02077a3c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미쳤다란 생각밖에 안 드는 말이네요;; 여왕에게 얼마나 세뇌당했으면 이리 되었을런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28a9d775d1dc29fd4641a419bcced8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마신기의 모습입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말은 조금 전 라보스를 찬양하던 그들의 말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446a4ff8e15f9b267fe49dde6cac0e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러나 그 중 한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여왕의 태도가 이상해진 것은 이 마신기가 완성되고 나서부터라고 합니다.아무래도 라보스가 마신기를 통해서 여왕을 미치게 만든 것 같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496afa2d98fb0c02de043fafe91107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여왕의 방으로 가는 길에서 사라를 뒤따라가려 했지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이상한 문장의 문에 가로막혀 가질 못 합니다.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사라가 가지고 있는 펜던트 이외에는 저 문을 열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9e872886f95f7306ee55eaf41628e9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런데 그 펜던트와 마루가 들고 있는 펜던트의 생김새와 매우 닮았다고 합니다. ....... 설마?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0c9e41e2aeb2f80bf46d7c5e4d6e7b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밑져야 본전입니다. 마신기에 가져다 대면 광채를 뿜는다고 하니 어쩌면 이 펜던트도 저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될지도 모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e06d97d741f604cc4aceb51c736b79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사람들이 말한대로 마신기에 펜던트를 가져다 대자 정말로 빛을 발하는 펜던트.이것으로 크로노 일행도 그 이상한 문장의 문을 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5ec5bcda81dd124025eef76929669b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여왕의 방으로 들어오자 질, 사라, 달튼, 그리고 예언자로 보이는 검은 후드를 쓴 남자가 보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4cc3b559c2bf59d9687560bf621b86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예언자가 크로노를 보자마자 이 자들이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인물이라고 말합니다.예언자인지 뭔지 모르지만 방해할 거란 사실은 잘 알고 있군요. 여왕은 달튼에게 처리하라고 명하고 달튼은 곧바로 고렘을 소환합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7a24c111adf396c1f80ca4139b8d54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뭐 이 놈은 달튼이 자주 소환하는 고렘입니다. 사실 이 녀석을 이겨도 져도 그 후의 상황은 달라질 게 없습니다.그래도 이기고 나면 경험치를 주니 간단하게 발라주겠습니다. 처음 대면하면 체력을 1/2로 줄여버리는 철구 공격에 당황할 수 있지만 이 녀석은 위의 스샷에 나와있는 것처럼 공격당한 속성마법에 따라 공격방식이 달라집니다. 달라질 때마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데 그 딜레이를 잘 계산하여 공격하면 공격한 번 안 받고 금방 깰 수 있슴다. 저같은 경우에는 로보의 레이저, 크로노와 에이라의 2인기로 공격했슴다. 3가지 속성으로 때리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2인기 뎀지가 짱짱 쎕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4eac8c10d668ff88ca5f7c48ad4f47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1c2284dedb63819e3791729ea8f211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역시 이겼으나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온갖 고문을 시킨 다음에 죽일 생각인가 보네요. 안대;;;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985c6bd97b9e637f5ca1d1dcb71755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하지만 붙잡혀 있는 크로노 일행을 도우러 온 사라. 크로노 일행이 어쩌면 현자들을 도와줄지 모른다며 풀어주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e38bb4be82dd0f5d91835bc6e826b2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러나 예언자는 그 호칭답게 사라가 그렇게 할 거란 것을 미리 알아채고는 방해를 하기위해 나타납니다. 예언자는 힘이 빠진 크로노 일행을 죽이려 하지만 그 앞을 사라와 자기가 막아서자 무슨 이유에선지 마음을 바꿉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4e71ee25da33aa73af74de2d43d6dd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리고 게이트가 있는 곳으로 가서 크로노 일행을 집어넣고 사라에게 결계를 칠 것을 요구하는 예언자. 사라는 그것만은 못 하겠다고 버티려 했지만 다시 예언자가 크로노일행을 죽이려 하자 어쩔 수 없이 게이트가 다시 열리지 않도록 결계를 칩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195f8dc6065e2e4b63cf3d80925803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크로노일행이 떠나고 미안하다며 주저앉는 사라. 이제 이렇게 되면 다시 마법왕국 질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있을 때,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e111a6b773a40760827ce52e09ae60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로보가 자신의 메모리속에서 펜던트로 열던 문장이 새겨진 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일지, 어떨지는........... 다음편에 이어지도록 하겠슴다. // ....... 현재 조금 골치아픈 상황에 처했슴다. 제가 아무래도 뭔가 잘 못 건드려서 게임내의 버그가 걸린 것 같아요. 중요 이벤트를 진행해야 할 NPC가 증발해서 도저히 진행이 안되어 그 버그가 일어나기 전에 저장한 데이터로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몇 시간 뒤에야 복구할 순 있겠지만......... 역시 멘탈이 약한 저에겐 이런 사고는 너무 짜증나네유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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