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의 크로노 트리거 (15) 브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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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68552

작성자 : 잠잠이★

추천 : 7

IP : 112.154.***.16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3/04/29 16:47:05

http://todayhumor.com/?gametalk_6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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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의 크로노 트리거 (15) 브금주의

지난 편 링크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table=gametalk&search_table_name=gametalk&keyfield=subject&keyword=%C0%D7%BF%A9%C0%CE%B0%A3&Submit=%B0%CB%BB%F6"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table=gametalk&search_table_name=gametalk&keyfield=subject&keyword=%C0%D7%BF%A9%C0%CE%B0%A3&Submit=%B0%CB%BB%F6</a> <embed height="2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00" src="http://www.youtube.com/v/Tcf_FBbIRpM?version=2&autoplay=1&loop=1" wmode="transparent"><div> </div><div>이번 브금의 제목은 corridors of time 입니다. 저도 뜻을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대충이나마 해석해보면 '시간의 회랑'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이번 월드맵의 테마곡으로 크로노일행이 또 다른 시간대의 게이트를 넘어 가게 된 신비의 세계입니다. 카에루나 크로노, 심지어 로보마저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와 확연히 다른 경계를 짓고 있는 장소와 정말 어울리는 브금입니다.</div><div> </div><div>지난 편에서는 드디어 에이라의 숙적이던 아자라를 물리치는데에 성공한데다 라보스가 어느 시점에 생긴 것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div><div>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목표인 라보스를 물리치는 것에는 여전히 다가가질 못 한 느낌이네요. 그러나 이 후의 이야기부터는 어느 정도 그 목표의 실마리가 어렴풋이나마 보이기 시작합니다.</div><div> </div><div>그럼 바로 시작........ 하기 전에,</div><div> </div><div>댓글로나마 잘 보고 있다고 써주신 분들이나, 재밌다고 해주신 분들, 그리고 이걸 보고 다시 해보고 싶다고 적어주신 분들.</div><div> </div><div>감사영 ㅎ</div><div> </div><div>//</div><div> </div><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75c246f373f5302acacbe93de0b086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댓글중에 로보를 쓰는 것이 특이하다고 쓰신 분도 있었는데, 전 파워 넘치는 평타가 좋슴다. 그래서 크리같은 평타를 날리는 크로노와 에이라, 로보가 좋아영.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뒤늦게나마 라보스의 탄생을 수정하는 로보. 라보스가 떨어지는 충격으로부터 무사히 벗어난 것 같습니다.<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eb279fb2f1ff8f8a521fd7b94cc129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저기 보이는 푸른 빛 3개가 크로노일행입니다. 라보스가 지금 막 온거라면 제일 약할 때이겠죠? 치려면 지금이 기회인 것 같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e1d8449bef3d25be2e93ea3bc222b9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div>그러나 그들이 라보스가 떨어진 티란성에 다가갔을 땐 라보스는 이미 땅속 깊이 들어간지 오래였습니다.그리고 그 라보스가 사라진 흔적에서 또 다른 게이트를 발견합니다. (사실 지난 편에서는 여기서 끝내고 싶었는데......... 힝 ㅠ)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6461112d60b15e3acab5eec2a61591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고민할 필요도 없이 <strike>입갤!</strike> 들어간 크로노 일행. 들어오자마자 느껴지는 건 엄청난 추위라고 에이라가 몸을 떨기도 합니다. 하긴 그런 옷차림인데.......로보는 지금 시대가 BC12000년 쯤이라고 하네요. 에이라가 있던 시대가 BC6500만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41e9e70cfdbb4c598dbb4ec8dd8749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동굴밖으로 나오니 세상은 휘몰아치는 눈보라때문에 새하얗게 변해있었습니다. 아마 아자라가 말한대로 라보스가 떨어진 충격으로 지구의 대기가 변하여 빙하기를 불러온 것이로군요. 그런데 사람이 전혀 살 것 같지 않은 이 환경속에 로보가 살던 시대인 AD2300년에서나 볼법한 구조물이 있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80478a6977042b5376d406d27881aa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하늘의 길이라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이상한 마법진이 있습니다. 그 위에 올라가니 정말 하늘 위로 길이 빛을 쏘올리며 일행을 위로 보냅니다 <strike>ascension, ascension, ascension, hallelujah!</strike><strike> </strike><strike> </strike><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af9c637441805446c96e58336f8c33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strike> </strike>그들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하늘위에 떠있는 섬입니다. 말그대로 하늘섬이네요. <strike>스카이피아</strike> 근처에 보이는 도시인 소하사로 들어가보겠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706c6c07d715363160ac7c03da5a35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아무래도 라보스가 떨어진 이후 엄청난 시간이 지나면서 여기 있는 사람들은 질이라는 마법왕국을 세웠다고 합니다.그러고보니 스페키오의 말에 의하면 오래 전 마법을 쓰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가 말한 왕국이 여기인 것 같네요.하지만 그가 또 말하길, 그 왕국은 마법에 의해 망했다고 했던 것 같기도;;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71b1374a4c1a42c80dafeaff3dbf60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근처에 어슬렁거리다가 그랑과 리온같이 생긴 녀석이 있습니다?! 단순히 비슷하게 생긴 녀석인가 싶어 일단 말을 걸어보자 위와 같은 알쏭달쏭한 말만 남기고 사라지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230d1fbfd836b0692fac147ebb2de6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현재 왕국을 다스리고 있는 사람의 이름은 그 왕국의 이름과 같은 질. 어쩌면 그녀가 여왕이 되면서 이름을 바꾼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소하사는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꿈과 관련된 지식이 많은 탓에 그렇다네요. 참고로 영문판으로는 Enhasa인데 왜 소하사인지는 모르겠네요;;; 오역인가;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3bc84b735d7b5f73afade2d6d14351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흑조호?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521828f19a66dff92b885b7befdd8c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RPG의 정석은 정보수집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필자가 여기저기 쓸데없이 말을 걸고 다니던 와중, 크로노 일행 앞에 왠 소년이 길을 막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6912493d61da9a787443c493a6ec92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에이라;;;;;;;;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6b1c801813120c5b3664b73b6f11aa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흑풍이 운다는 말과 함께 크로노 일행 중 누군가가 죽는다고 말하는 소년. 네? 진짜 뜬금포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7e4c07486e5a028c6720f6de66763e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오 어떤 무기인지 모르지만 이런 엄청난 왕국의 여왕이 봉인한거라면 굉장한 무기일 것 같습니다. 당장 가지러 가야겠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cd7e9f29127f8b701a4d22e3f7f0ba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아 시바 할 말을 잃었슴다. 그나저나 저 피라미드 모양의 유적, AD1000년의 메디나 마을 근처에 있던 그 유적이네요. 어떤 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13000년 정도 봉인되었는데도 아직도 안 깨진 거 보면 되게 신기합니다 그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17613f978c1b85971041015b3e9350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아까 사라졌던 녀석이 또 보이길래 말을 걸자 자신을 드린이라 소개하며 닫혀진 길을 찾으라네요. 그랑, 리온, 드린? 설마 그랜드리온에서 따온건 아니겠죠?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145582c46ce04fb5a819baea6503bd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조금 전에 봤던 그 유적에 대한 설명이 더 나왔는데 어차피 풀 수가 없는 강력한 것이라고 하네요. 여왕한테 가서 직접 받아야 하던건가;;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e5b93b48239989cf989fee2ce5d6bb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소하사에서 볼 건 다 봤으니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2d3b9020006a01d4efdbe3003fac38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이번에는 카샤르라는 도시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241758f772aff68f451c2d3a050999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안에 들어가보면 여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시설이란 곳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알 수 있는 것은 이들은 마력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군요. 일부 사람은 그들을 노예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d06a17f2b940c7f1099de5a3c7ba90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해저신전? 이것도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은데;;;;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8121d444ae1f522131928441782ae4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이치의 현자 가슈라는 사람이 흑조호와 해저신전을 설계했다고 하네요. 아직 실제로 보질 않았으니 대단하다는 것은 잘 모르겠슴다.방안의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면 여왕에게는 자제가 2명이 있는데 장녀 사라, 그리고 그 남동생 자기 라는 녀석이 있다네요. 특히 그 2명은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8521fcee265a5066500e1712f5e38e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다른 방으로 가보면 파란 색으로 빛나는 템이 있어 집어봤습니다만, 미완성템이라고 뺏어갑니다. 젠장.그리고 다시 말을 걸면 최근 자주 완성품이 없어지는데 누우가 장난을 쳤을거라고 하네요.그래서 바로 위에 있는 누우에게 말을 걸어봤지만 반응은 없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a627b3d2985c2f121b0e673b64e8a8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이상한 예언자? 원래 해저신전의 건설에는 달톤이라는 놈이 맡아 일을 처리하고 있었는데 그 예언자가 나타나서 여왕의 신임을 얻고 해저신전의 건설을 맡고 있다네요. 사람들은 지금 달톤은 매우 화나있는 상태니 혹여 보더라도 무시하라고 합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02fdbc3b777c2baebc7a08a87128ed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아까 들었던 이치의 현자말고도 생명과 시간의 현자가 더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현재 그 3명 전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다른 이는 그들이 여왕의 명령을 거부하다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거부하게 된 이유는 해저신전을 통해서 얻을 힘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무슨 힘이길래 현자라는 사람이 3명이나 여왕을 거부한 걸까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7ccde53daf5020b1fd1ba468841e9c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태양석이란 돌이 태양의 힘을 담아둘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그 힘도 유한한 것이기 때문에 다 쓰고 나면 아무 쓸모 없는 암흑석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태양석으로 다시 바꾸기 위해서는 태양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정말 아득할 정도로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c29933dff0e575a2a697c2c555d58c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리고 현재 그 태양석은 아까 카샤르에 들어가기 전 왼쪽 하단에 보이던 건물인 태양의 신전에 있다고 하지만 메디나 마을의 유적과 마찬가지로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차피 위치상으로도 절대 못 가요 ㅡㅡ;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c3fe56a3b144a3120470bc14660cf8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중세에 탐험가 도마가 맡았던 의뢰를 기억하시나요? 그에게 맡겨진 의뢰는 무지개색 조개를 찾는 것이었는데 그것과 저 태양신전에 있는 태양석과 조합하면 엄청난 무기를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그 제조법은 지금은 실종된 현자만 알고 있다고 합니다. 쳇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47aabc4aef26753aa1e7e45c227e9b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렇게 아무나 붙잡고 얘기를 듣던 중 왠 누우 한 마리가 이렇게 중얼거리는데,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095c09dbb64512f3aa3f0053145e05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333c4e85e0240f9e869579a4573aa6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 누우가 말한 것은 각 도시마다 숨겨져 있는 비밀통로로 갈 수 있는 암호입니다. 말을 걸면 물, 바람, 불이 나오는 책이 있는데 그 책들을 순서대로 열게 되면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c92337490bb4dca3dd174759f98b46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이렇게 책장이 내려가며 비밀통로가 열립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d19495c1e509ba2be7680cba5d30f7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정체불명의 뭔가를 줏었다고 뜨는가 싶더니 검은돌을 줏었다고 뜹니다. 그럼 이게 그 암흑석?!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27a72c7db22204299a31d36158c66d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은 아니고 그냥 장신구로군요;; 3인기 다타날을 쓸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 3인기라고 되어 있으면서도 마루와 루카밖에 안 써져 있네요? 아 그리고 다타날은 dark eternal 인데...... 뭐 일본어로 번역하시다 실수하신듯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b62e264203716f12c378759043f648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옆에 놓여져 있는 책을 조사하면 빨간 돌에 대해 써져있습니다. 아마 그랜드리온의 재료인 드리스톤을 얘기하는 것 같네요. 어쨌든 드린이 말해준 닫혀진 길이란 것이 이걸 뜻하는 거였군요 ㅎㅎㅎㅎ ........ 그 말은 소하사에도 이게 있단 뜻이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f7dafc9726665953b0ec636916f052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소하사에 있는 책들을 찾아 닫혀진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에는 누우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이치의 현자가 있던 방이었나 보네요. 시험해보겠냐는, 까짓거 해봅시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bd4ac6fe6b5401ee692488c91dd664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야 씨...... 이건 좀 아니지....... 누우의 공격패턴은 단순합니다. 먼저 처음에 캐릭터의 체력을 1로 만들어 버리고 그 다음 공격에 데미지 1짜리(......) 공격을 합니다.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좀 짜증나는 패턴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걱정할 것이 없는게 이 녀석들은 체력이 2이상 남아 있을 경우 무조건 1로 만들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전체 회복으로 버텨주면 쉽게 깹니다. 여기선 로보가 전체 회복을 해주었죠.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55ccbedd385e41636032ff56835920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다 깨고 나면 마력과 힘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주고 사라집니다. 옆에는 마찬가지로 책이 놓여져 있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c2e41df28d367c10b21e2a9796a345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78d4a3728ab9e6f5296f2a5bf1039e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뭐래....... 지금까지와는 달리 굉장히 신비한 장소입니다. 사람들도 전부 친절하며 약간 고압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지만 스페키오 덕분에 마법을 배운 크로노 일행은 도시에 들어가는 것은 그렇게 큰 일이 아니라서 지금까지와 비교하면 매우 평화로운 전개네요. 그러나, 옛말에도 폭풍전야라는 말이 있으니 과연 이 평화로움이 어떤 폭풍으로 돌아올지는......... 다음 편에 계속 합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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