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씨도 그동안의 기나긴 싸움에서 그나마 제정신 가지고 있는 언론인이기 때문임. <div><br></div> <div>jtbc를 혼자서 다 돌리는 것도 아니고, 그 아래 사원들이 짜고 움직이면 자기 손으로 어떻게 못할 수도 있음. </div> <div><br></div> <div>그나마 버텨온 것도 용하다고 생각함.<br><div><br></div> <div>주진우씨나 김어준과 비교하는 방식이 아니었으면 함.<br><div><br></div> <div><br></div> <div>아울러 그분도 이제 비로소 범죄 혐의를 소명하러 검찰에 출두하는 것일 뿐.</div> <div><br></div> <div>아직 끝난 게 아님. 오히려 지난한 싸움이 남아있음.</div> <div><br></div></div></div> <div><br></div> <div><br></div> <div>언론이 정보 전달자로서 제 역할이 중요한데 </div> <div><br></div> <div>이들이 어떻게 길들여지고 망가졌는 지가 그 싸움의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함. </div> <div><br></div> <div>언론만 길들여지고 망가졌을까. 그게 이 싸움이 끝나지 않을 이유이며 우리는 그게 무엇인지 감을 잡고 있음.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06~2007년 경에는 딴지 일보가 정말 힘들었던 걸로 기억함</div> <div><br></div> <div>정부 쪽으로는 깔게 없었기 때문임. </div> <div><br></div> <div>당시에는 김총수도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했었을 거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아마 그들도 이렇듯이 끝없는 싸움이 될 줄 몰랐을 거임. </div> <div><br></div> <div>군자의 복수는 십년이 늦지 않다는 말을 하는데</div> <div><br></div> <div>이건 복수가 아니고, 우리는 군자도 아님. </div> <div><br></div> <div>그분이 포토라인에 서게 된 상황에 대해선 범죄자를 수장으로 키워왔고 용인한 자신에 대한 자책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div> <div><br></div> <div>그 와중에 드러난 일부 계층의 엘리트 주의나 지역주의,그리고 당시 야당의 계파 갈등 모두 반복되는 문제임.</div> <div><br></div> <div>십년 전 문제가 반복되고 있고 그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함. </div> <div><br></div> <div>여기 게시판 유저들은 언제 지리멸렬 파토날지 모르는 상황 앞에 느긋한 거 같음. </div> <div><br></div> <div>유시민 말대로 자기 싫은 거 딱하나 그거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더라는 말을 기억했으면 함.</div> <div><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