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ebi2O4uL7E"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309982e1725924dd814405b6d93207a665e3d0__mn737961__w1440__h1383__f210471__Ym201701.jpg" width="800" height="768" alt="IMG_077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10471"></div><br></div> <div><b>Lerche, 이렇게 잘 만들 수 있으면서 마법소녀 육성계획은 왜 그렇게 어설프게..</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화부터 딥키스에 읍읍 직전까지 가는군요. 특정 부위를 만지작거릴 때는 순간적으로 이거 성인물이었나 재고시킬 정도의 수위였습니다. 그리고</div> <div><br></div> <div>분위기 설정이 상당히 특이했는데, 제가 이런 쪽 장르를 잘 모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많이 건조했습니다.</div> <div><br></div> <div>건조한 것도, 딱 현실적인 정도의 수위로 너무 현실적인 나머지 숨이 막힙니다. 이것저것 생각해보게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연출 측면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만화에서 볼 법한 연출을 애니메이션에서 그대로 구현했던데, 영화였으면 더 좋은 연출 기법이 있었겠지만 일일이 그려야 하는 애니메이션이니 납득 가능한 수준입니다. 개그신 작화는 다소 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말만 그렇지, 하나도 개그스럽지 않으니.</div> <div><br></div> <div>시간대가 계속 바뀌던데, 잘은 모르지만 만화쪽 구성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1화 내에서 보여줄 것은 전부 보여줬고, 특별히 불필요한 장면도 없이 깔끔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ost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op는 다소 미묘하지만, ed는 사이코틱한 영상미와 어우러져서 훌륭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strike>제일 중요한</strike> 캐릭터성에서는, 죄다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씁쓸한 면을 간직한 캐릭터들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주인공 1인칭 시점이라 단편적으로밖에 나오지 않지만, 그걸로 충분했습니다.</div> <div><br></div> <div>작화 퀄리티는 높지만 비모에 계열이니 잘 팔리기는 글렀네요.. 여주인공 귀엽긴 귀여운데 성격이 미묘하게 꼬여있고.</div> <div><br></div> <div><br></div> <div>서로를 전혀 사랑하지 않으면서 누군가의 대체품으로 삼아 사귄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발상이 굉장하다기보다는 '이런 걸 텍스트로 구현할 생각을 하다니'에 가깝겠군요.</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310209590b0bca338a426ab6e49d0edfbe98c5__mn737961__w400__h533__f44492__Ym201701.jpg" width="400" height="533" alt="IMG_0777.JPG" style="border:none;" filesize="44492"></div><br></div> <div><br></div> <div>총평하자면, 이 기세대로라면 1분기 명작 예약입니다. 작년 '나만이 없는 거리' 포지션으로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앞으로 계속 보기는 하겠지만, 하차 가능성도 부정은 못 하겠네요. (재미없거나 못 만들어서 하차하는 것이 아닌, 취향 문제입니다)</div> <div><br></div> <div>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쯤 보셔도 나쁘지 않으실 겁니다.</div> <div><br></div>
출처 |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전 남자 캐릭터보다는 여자 캐릭터에 훨씬 감정 이입을 잘 하는 것 같군요(..) 어째서지.. |
<img src="http://i.imgur.com/562ZqEz.jpg" alt="562ZqE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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