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안+홍+유 단일화는 득표율에 따른 대선지원금 보전(돈)과 2018 지방선거(공천+돈+권력) 때문에 불가능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현재 의석수 민주119, 자한93, 국민39, 바른33, 정의6, 새눌1 인데, 탄핵찬성표는 234표 였습니다. 민주당+국민당+바른당+바른에 못간 자한당 비례+정의당의 숫자입니다. <span style="font-size:9pt;">탄핵정국만 놓고 보면 탄핵찬성75%, 탄핵반대20% 기타5%였다고 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이로 유추하면 진보 30%, 중도40%, 보수25%, 기타 5%로 봅니다. (리얼미터는 한국표심을 이정도로 구분하더군요)</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안철수의 최고점 지지율 35%는 자체 지지율10%와 반문보수25%(원보수10%+중도보수15%)의 합이라 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탄핵정국임에도 반문보수 25%는 반기문 갔다가 황교활 갔다가 안희정 갔다가 안철수로 갔다가 지금 빠지고 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안30% + 홍10% + 유5% 합쳐봐야 45% 인데, 이 경우 호남에서 5~10% 빠져서 합 35~40%이 최고라 개표부정 외에는 문재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안+유는 가능할지 모르나 홍이 쥐고 있는 꽃놀이패때문에 안+홍은 불가합니다. </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홍준표 단일화 안합니다. 현재 본인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패를 쥐고 있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홍은 자유한국당(새누리당)에서 서청원, 윤상현같은 친박도 아니고 김무성같은 계파도 없는 아웃사이더 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탄핵정국에 김무성, 유승민, 장제원, 이종구, 이혜훈 등 바른당으로 나가고 사람이 없다보니 김진태 물리치고 대선 후보로 등판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당시 분위기는 누가 되도 뒤집어써야할 폭탄이 근혜당 대선후보입니다. 홍이 등판하며 첫번째 한 말은 춘향인줄 알고 뽑았더니 향단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홍은 불가능한 대선보다 어부지리로 굴러들어온 당권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향단이 발언 때문인지, 박사모와 일베는(정확히는 일베를 장악한 박사모, 일베는 주갤로) 홍준표를 밀지 않고 정광용, 변희재, 정미홍 기타등등이 펩시콜라 로고를 본따 새눌2를 만들고 <span style="font-size:9pt;">김진태 나와라, 남재준 모셔라, 하다가 조원진이 자한당 나와 새눌2당 대선후보가 됩니다. 일베는 홍찍문하다가 안찍박에 놀랐는지 홍,조,남 갈라져 있는데 홍이 많아 보입니다.  </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초반 유나 홍이나 큰 차이 없는 5%대에서 홍은 스탠스를 바꿔서 근혜 끌어앉고, 개그 치고, TK에 어필하는데, 안이 알아서 무너져 주며 지지율 10%대로 상승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안이 셀프디스와 철학없는 삽질할 수록 보수표는 홍으로 집결할 것이며 15%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대선 지원금 100% 보전에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홍의 </span><span style="font-size:9pt;">원래 목표가 10%만 회복해서 대선지원금 50%라도 보전하고 차기 공천권을 휘두르는 당권장악이었는데, 15% 넘어가면 대성공인 상황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바른당도 스스로 무너지고 있으니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들어올텐데, 안과 단일화하고 정권 넘겨줄 이유가 없습니다. 원래 목표가 선방+당권장악이니까요.   </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유승민과 바른당은 의지와 행동이 따로노는 후단협과 비슷한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신생정당의 딜레마도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유가 토론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유에게는 진보쪽의 적폐부역자+2중대, 보수쪽의 배신자 프레임이 있어서 5% 지지율 넘기 힘듭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바른당 김무성계 이종구가 도화선을 제공하긴 했으나, 유승민이 리더십이 있었다면 새로운 보수의 기치를 걸기위해 완주해야한다고 설득했을 것이나 안한 것 같더군요. </span><span style="font-size:9pt;">그냥저냥 해프닝으로 끝날 일이 조윤선에게 만년 밀려온 이혜훈이 뉴스공장에서 이종구 제명이니 뭐니 까대면서 계파싸움이 되어버렸습니다.</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비박계로 탄핵찬성하고 새눌당 박차고 나와 대선후보를 낸 정당인데 지지율 5%에서 상승하지 못하니(홍은 5%에서 10% 넘어 15%추정이 가능한데) 여러 곳에서 삐걱 거립니다. <span style="font-size:9pt;">일단 10% 득표율을 획득하지 못하면 대선지원금 50%도 보전받지 못합니다. 바른당 의원들은 돈이 많겠지만 당은 그다지 넉넉한 정당도 아닐 것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득표율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2018년 기초단체장 등 지방선거입니다. 이 상황이라면 아무도 공천받으러 오지 않을 것이고 결국 자한당으로 다시 들어가거나 국당 밑으로 가야합니다. 일부 기초의원들은 이미 국당으로 들어갔죠.</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안 입장에서는 홍이 온다면 호남표 버리고라도 한번 걸어볼텐데, 홍은 이미 목표달성이므로 안+홍을 선택할 일이 없고, 홍없는 유는 와봐야 의미가 없으니 안+유도 성사되기 힘듭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참고: 2002년 대선 1개월 전, 노무현17%, 정몽준23%, 이회창33%일때, MM단일화했습니다, 물론 투표직전 자정에 어김없이 몽준 뒤통수 작렬했음에도불구하고 노무현 48.9%, 이회창 46.6%로 노통이 되었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즉, 단일화 시기가 중요하고 각자 보유 중인 표가 상대의 지지율보다 높을 때, 시너지가 발생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결론: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 대선 2주 남은 상황에서 안+홍, 안+유, 안+홍+유 모든 경우의 단일화는 의미없습니다. 오히려 안후보의 패착에 실망한 호남과 일부 진보들이 이탈하여 넘어올 것이고 기존 진보는 더욱 결집하여 문후보 득표율이 50%를 넘을 것입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 2012년 민주당 대선 실패이유가 최근에 알게된 k1.5외에도 여러가지(준비된 후보, 조직장악력 부족, 국회의원들 누군 뛰고 누군 놀고, SNS 부족 등)가 있겠으나, 2017년 민주당은 최강의 후보+조직력+솔선수범 의원,당원들+SNS 장악 등 진정 역대급입니다. 적폐청산에 대한 확실한 의지와 공격받으면 받을 수록 결집하고 강해지는 내공으로 상대가 없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