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02년 월드컵 본선에 앞서, <span style="font-size:9pt;">히딩크호가 평가전에서 5:0으로 깨질때만 하더라도</span></div> <div>저포함 대다수 국민들은 우리팀이 그렇게까지 선전하리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div> <div>물론, 한국인임에도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인간들이 5% 이상 나온다는 여론조사의 함정은 있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투혼으로 무장한 태극전사들은 최초로 16강을 넘어섰고</div> <div>8강을 넘더니 4강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실 <span style="font-size:9pt;">8강이후로는 졌어도 진짜 "졌잘싸" 였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진심어린 "졌잘싸"보다 위대한 응원이 있을까요?</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1953 휴전 이후, 65년만에 역사상 최초로 </span><span style="font-size:9pt;">남한에서 남북정상이 만났으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역사상 최초로 가장 근접한 한반도의 종전과 평화의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거나 말거나 훼방놓고, 악의적으로 폄하하기 바쁜 인간들은 있었지만.</div> <div>80% 이상의 대다수 국민들은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고, 환호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어제 트럼프의 북미회담 결렬 선언(마음 바뀌면 전화해~ 포함되었지만) 이후,</div> <div>기회는 이때다싶어, 그럴 줄 알았네, 어설픈 중재자~ 어쩌구 하는 논평내는 말종들을 보면 <span style="font-size:9pt;">가소롭기 그지없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들에게 일일히 반박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이긴 합니다. 어차피 고쳐질 인간들이 아니기에.</span></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튼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북미회담은 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만,</span></div> <div>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 역사상 최초였던 남북수교-북미수교-종전선언-평화체재를 위해 노력해주신</div> <div>문재인 대통령님과 관련 모든 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국민여러분들께 </div> <div>"역사상 최초의 기회를 잘 만들어보고자, 최선을 다해주시고 수고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div> <div>진심어린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