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세포라 매장이 많더라구요. 
전 뭐 남 화장한건 좋아하고 즐겨보고 그러는데. 
(유튜브, 잡지,뷰겔~❤️정말 눈팅은 매일해요.)
워낙 뷰겔에서 많이 나오는데라. 뉴욕왔을때 첨 들어갔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뭐 그냥 대충 훑고 말았는데. 

오늘 산책 가다가 그냥 들어가서 
막 립스틱 발색해보고, 뷰게에서 핫한(?) 보라립,초록립 발라보고 ㅎㅎ

그저께 드럭샵에서 레블론 보라립이 있길래(쨍한 보라는 아니고 자줏빛??) 7달러니 뭐 안맞음 버림되지뭐 하는 심정으로 샀거등요. 
 
그릉데 잘맞는거에요!!!!>_< 

제입술이 아주 두툼하고,검고,보랏빛이라. 사람들이 간이 안좋냐며.....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암튼 그래서 립은 그냥 신경 잘 안썼어요. 
다 안어울리고 ㅜㅜ. 
암튼 그래서 더 용기가 났나봐요. 

싱나서 이것저것 발색해보다가 제맘에 드는 색으로 이뤄진 립팔레트가...뙇!!! 게다가 쎄일도 뙇!!!35불인데25불!!

그래서 샀어요. 


사고 언니한테 문자로 사진 보여줄때 메이커도 알았어욬ㅋㅋ
 
자주 봤는데 왜 몰랐지??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테스트 할때 바른건  쥰키? 졍키? 초록초록 예쁩니당. 헤헤

파렛에 있는 컬러도 이쁘지만 savotage도 샀어요. 
자줏빛인데 이게 매장에 없어서 직원한테 꺼내달라고 해서 샀는데. 인기가 많나봐요 ㅎㅎ

암튼 보라입술은 보라립으로.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