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버워치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으므로 음슴체.</div><b> </b> <div><b><b><br></b></b></div><b>1. 답이 없는 옵저빙.</b> <div>기본적인 궁연계, 킬타이밍을 못 잡는 무지함,</div> <div>어리버리 산책만 몇십초를 찍는 무능함,</div> <div>누가 봐도 다음이 하이라이트인 순간에 화면 돌려버리는 무성의함.</div> <div>심지어 개선의 여지는커녕 자기들 옵저빙이 괜찮다고 믿고 있는 무치함까지 4무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음.</div> <div><b><br></b></div> <div><b>2. 뭔가 심심한 대회 운영과 중계.</b></div> <div>브금이라던가, 관중들 샤우팅이라던가, 경기장 규모라던가, 연출이라던가....하는 측면에서 뭔가 심심함.</div> <div>경기 수준 관리를 위해서라지만 매번 같은 맵만 나오는 것도 약간 불호.</div> <div>유일하게 APEX보다 맘에 드는 건 선수 입장뿐..<span style="font-size:9pt;">아예 퍼포먼스가 팀컬러로 자리잡은 플로리다라던가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3. 조금 아쉬운 한국 중계진.</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각자 나름대로 개성있고 훌륭한 중계들을 해주시고 계시지만...스포츠 경기 중계로서는 역시 아쉬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샤우팅이 들어가야 할 시점에 해설이 나오고, 드립으로 분위기 살려줄 때도 드립을 해설하듯이 하는데, 심지어 다들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스타일이라서 해설 자체도 느릿느릿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예전 용준좌의 박력있는 샤우팅이나 해변탕의 찰진 고속해설이 그립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음.</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물론 개인적으로는 배우는 것도 정말 많음. 해설들이 흐름을 쭉 짚어내는것만 들어도 게임 이해도가 한차원 올라감. 갠적으로 리그해설 들으면서 시야가 확 넓어진게 느껴짐. 특히 라인/디바할 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지만 치열하고 흥분돼야 할 경기 중계로서는....역시 아쉬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요약하자면 스포츠 중계를 본다기보단, 오버워치 인강을 듣는 기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1번은 개선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보고, 2번 3번도 사실은 개선이 필요한 문제라기보단 개인적 호불호라..</div> <div>옵치에서 갠적으로 좋아했던 팀이 서울팀-루나틱하이 정도밖에 없어서 리그를 계속 보긴 하겠지만..</div> <div>안타까운 마음에 주절거려 봤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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