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가슴골 처음보나 1센티 2센티만 나와도 아주
자기들이 더 난리야
그럼 나는 목 꽉막고 다니리?!!
으~~~~~~~
그래 쳐다보는건 그래 다 적응은 안되도 모른척 하면 그만
뭐 여자들은 같은 여자랍시고 옷좀 올려라 미쳤냐
(아니 내가 민망할까봐 나를위해서 하는 말이라면 왜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사람들 다 들으라고 대놓고 타박하는지..?)
남자들 중에도 뭐 어릴때 오빠랍시고 그런 옷 입는거 아니다
나ㅁ자들이 쉽게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대단한 옷 입은거 같죠?
브이넥 흰티 입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그날 뭐입었나 다 기억함
남자들이 어렵게 봐주기를 원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나 있는 그대로 나로 봐주기를 원하죠
대학교때 저랑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수업 같이듣게 된 여자 동생이 이런말 합니다
"아무리 칭찬이긴 해도 하루종일 들으니까 기분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 언니는 또 매일 들을테니까"
저날은 브이넥도 아니고 별 그려진 티에 청바지
옷이 좀 붙어서 엘베 한번 탈때도 야 너 가슴 어쩌고 저쩌고
(여자들 많은 과라서 더 그런듯)
나이 좀 먹었다고 이제 오빠랍시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남자들은 잘 없어요 .. ㅋㅋ 꼴불견이죠 남의여자 옷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그걸 아시는 듯 남자들도 나이 먹으면
근데 여자들은 같은 여자라 그런말이 편해서 그런지 아직 그럽니다 아 요즘 잘 안그러다가 어제 당했습니다 ..ㅋㅋ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꼭 그런여자분들 중에 갓숙크러쉬 흉내라도 내려는것 처럼 사람들 다 있는데서 내 옷을 면박주면 뭐라도 되는거 같은지?
몰래 나에게만 그런말 하면 괜찮아요 저같은 사람도 브이넥 입고 싶잖아요 그래사 입았어요 뭐 조곤조곤 말이라도 해줄건데
하... 면박주고 자기들끼리 웃고
난 가슴큰데 브이넥 입은 무식한여자 같고 보이는걸 꼭 가려야 할거같은 분위기고
수치 ........
아 참고로 75d ~75e 둘중에 맞는거 입습니다
멘붕게로 갈까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내 가슴과 옷차림의 자유를 찾고싶어
자유게로!!!!!!!!
나도 옷좀 맘데로 입자!! 누가 많은걸 바라냐 티라도 좀 맘대로 입자!!! 그놈에 가슴골 아오 뱃살 접혀 보이는거랑 하나도 다르지 않아... 나에겐.... 한치도 안보이려면 목 바로 앞까지 가려입어야 한다고
그리고 나에게 옷지적 대놓고 했던 언니들아
내가 사람들 앞에서 뱃살 접히게 왜 그런옷 입었어요 뱃살보인다
종아리 알 너무 보이는데 짧은건 좀
이렇게 지적하면 좋겠습니까?!!!!
그리고 21살때인가22살땨 내 옷지적한 오빠랍시고야
니보고 나 어렵게 봐달란 적 없다
그런식의 관심이랍시고 성희롱 할거면 그냥 관심을 꺼요
휴(여기라도 말하니 시원)
이제 정말 더 자유로워질꺼야!!!!!!!!
소심한 오유인은 다시 일상으로.. 자유를 찾아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