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목처럼 </div> <div>누구든지 개인이 좋아하는 그룹의</div> <div>레전드 방송분량 하나 쯤은 가지고 있잖아요? </div> <div> </div> <div>나만 아직 해체된 그룹을 품고 있어서 그렇지 ㅠ</div> <div> </div> <div>이 방송은 언젠가 계속 올려놓고 싶었는데, </div> <div>MBC놈들이 국내 유튜브 방송보기를 막아놨다가 최근에 풀렸나봐요.</div> <div>생각난김에 던져두고 갑니다.</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u-8ifqmCVQ"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다른 사람들이 대체 다른 멤버들은 실력이 어느정도냐 물을때</div> <div>양지원이 비주얼로만 센터를 선게 아니고</div> <div>다른 멤버들이 너무 잘하는거라 묻히는것이다. 라며 보여주라는 </div> <div>팬들사이에서는 나름 레전드로 일컬어지는 영상이네요</div> <div> </div> <div>하지만</div> <div>역시 노래를 원곡....(?!)</div> <div> </div> <div> </div> <div>덧,</div> <div>얼마전에 하드정리하면서 보니</div> <div>좋아하다가 해체한 그룹들은 주로 다섯명인 그룹들이 많았네요.....</div>
140416 잊지 않겠습니다. with 디아크 The ARK - 빛
https://drive.google.com/open?id=1xlbdVhBKP3jX-d8xHsuPJqa7kDN9UwSa
내 반쪽이라는 사람은.
나의 승진에,
그 사람의 승진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늦지 않은 퇴근을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가끔은 집에 오는 마을버스에서 만나 장을 보고와서
저녁을 해 먹으며
그 날 있었던 일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하며
유치하게 물 튀기는 장난을 했다가
결국은 서로 물바다가 된 바닦을 닦아야 한다고 어깃장을 놓으며
그런 소소한 재미가 행복임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
더운 여름날에는 티비 앞에서 맥주 한 캔을 비우면서,
추운 겨울날에는 장판 위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날이 좋은 날에는 밤에 집 앞을 걸으면서,
진중한 이야기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
어느 날에는
진중하게 기다릴 줄 아는 부모님 같으면서
또 다른 날에는
가끔은 칭얼거림이 또 다른 설득의 방법을 아는 아이처럼
세상의 안 쪽으로 나를 밀어 넣기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네온사인과 번화가의 화려한 조명 아래서가 아니라
맑은 날 태양광 아래에서 진정으로 빛나는 사람이라면 좋겠다.
그녀에게도 
나 역시 그런 사람이었으면.
그래서 결국 아무리 먼 길을 돌아도
서로가 아니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었으면.
그런 사람이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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