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박영선은 스스로를 자신의 입으로 대변했으나</div> <div> </div> <div>이종걸은 자신을 버리고, 동료 의원들을 세워주네.</div> <div> </div> <div>이 차이의 결과가 무엇인지는 그 누구도 짐작할 수 없겠으나, </div> <div> </div> <div>자신을 버리고 세상을 얻는다는 옛말믈 생각할 수밖에 없네.</div> <div> </div> <div>나는 이종걸이 필버정국 종료를 위한 논리적 대응으로 1~2시간 이야기하고 끝낼 줄 알았으나.</div> <div> </div> <div>이렇게 그간 동료의원들의 노고를 치켜세울 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div> <div> </div> <div>인정할 건 인정하자. </div> <div> </div> <div>이종걸은 정치적 감이 있는 사람이다.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