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얼마 전 수원에서 나이든 아저씨가 하교하는 초등학생 데려가려다가 시민들 저지로 못데려간 사건 있었잖아요.</div> <div>그 외에도 젊은 아저씨가 엄마랑 같이 손잡고 가는 아이 두 명 중 한 명을 데려가려고 한 사건도 있었어요.</div> <div>엄마가 제지하고 피하는데도 계속 쫒아가서 엄마가 신고하셨다고요.</div> <div>예전에는 할머니가 아이 유모차에 태워서 가는데 조선족인가 남자 한명이 벨트 안차고 있던 아이 냅다 안고 달아나다가 잡힌 사건도 있고요.</div> <div>다른 사건으로는 아빠가 아이 데리고 나왔다가 잠깐 담배 핀다고 옆으로 갔는데</div> <div>걸음마하던 아이가 차도로 떨어져서 목숨 잃은 사건도 있지요.</div> <div> </div> <div>아이랑 같이 다닌다는 것은 아이의 보호자로서 다닌다는 뜻인데</div> <div>핸드폰 보는 순간 아이의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div> <div>유괴나 납치도 그렇고 아이가 차도로 내려가서 위험해질 수도 있고</div> <div>아이가 순간 다른 곳으로 가서 잃어버릴 수도 있고요.</div> <div>절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언제 어디서나 위험한 일이 벌어질 수 있어요.</div> <div>아이를 지키는 건 나뿐이라고 생각하고 다니셔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