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br></div>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군게에 글 남겨보네요 <p></p> <p>요즘 보니 그만하고 쉬러가시는 분들이 많이보여서요 주제넘어 보이지만 그래도 위로는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p> <p>(베스트갈 필요도 없고 베오베는 무슨..ㅋ 이때까지 글삭은 한적이 없지만, 신중하진 못하더라도 진심을 담았기에 본삭걸었습니다)</p> <p><br></p> <p>저도 올초에 한창 정신이 없었는데요</p> <p>갑자기 현타와서 관두고 현실생활에 몰두하며 혼자만의 시간도 많이 가졌습니다.</p> <p>그러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p> <p>'나는 그래 그동안 그런생활은 했고 이번생은 틀렸지만, 최소한 다음 세대를 살아갈 친구들에게 지금의 내 생활은 물려주지 말자'</p> <p><br></p> <p>그렇게 다시 오랜만에 봤더니 웬걸? 많은일과 많은 분들이 계셨더군요</p> <p><br></p> <p>대충 돌려 표현하자면 그 때의 타올랐던 저의 모습을 하시는분들과 다 타오른 재가 다시한번 더 태우시는 분들을요</p> <p>(태양만세)</p> <p><br></p> <p>답답하고 힘드시고 많은생각이 드실겁니다.</p> <p>좀 쉬시다 다시오세요</p> <p><br></p> <p>지금 저는 안보이는 곳에서 있지만 그래도 커뮤니티 안과 현실세계 밖에서 무언가 사소한거라도 힘 보태고 있습니다.</p> <p>손놓고 포기하는 것보단 꾸준히 나아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p> <p><br></p> <p>처음에 너무 빨리 뛰다보 나중에 지쳐서 스스로 무너지거든요.</p> <p>.</p> <p>.</p> <p>.</p> <p>.</p> <p>힘내세요 어딘가에서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당신을 잘 알지도 못하는 많은사람들이</p> <p><br></p> <p>여러가지 방법으로 당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p> <p><br></p> <p><img width="400" height="600" style="border:;" alt="81623800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6695807d5ca3a617c884518b297f5c2531fef94__mn677477__w400__h600__f57099__Ym201709.jpg" filesize="57099"></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