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은 한편으로 백과사전과 같은 기능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과사전이 필요한 것은 백과사전을 모두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필요한 때에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씀의 기본적인 기능 중에도 백과사전처럼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나 법률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나 지식을 필요한 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정을 맡은 여당의 기본 업무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씀을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영상 매체의 장점을 좀 더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링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올린 영상들입니다.
5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지만 필요한 정보를 쉽고 간략하게 잘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올린 영상입니다.
좋은 법안과 정책이지만 대본과 자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서 분량도 길어지고 내용도 실제보다 더 어려운 내용이 된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정책 소개 영상이 아닌 의정 활동 소개 영상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씀을 통해 정책이나 법안 등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가 더 자세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체계적으로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