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class="end_tit">손혜원 "차은택 외모 비하 아냐, 가발 벗겨 마음 아팠다"</div> <div class="article_info"><span class="author"><span class="bar"></span>기사입력<em>2016.11.10 오후 5:04</em></span> <span class="author"><span class="bar"></span>최종수정<em>2016.11.10 오후 5:05</em></span> <a class="btn_news_origin" href="http://news1.kr/articles/?2827561" target="_blank">기사원문</a> <a class="reply_count" href="http://entertain.naver.com/comment/list?oid=421&aid=0002385311" target="_blank"><span class="bar"></span><span class="sp_ico"><span class="blind">댓글</span></span>103</a> </div> <div> </div> <div class="end_body_wrp">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3">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뮤직비디오 감독 차은택의 대머리와 관련해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손 의원은 차은택의 외모를 비하할 마음이 없었다고 밝혔다.<br><br>'비선 실세'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차은택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관여 등 각종 비리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검찰로 호송됐다. 그 과정에서 차은택은 가발을 벗고 머리숱이 없는 두상을 드러냈고 이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전날과 확연히 다른 머리숱 탓에 '대머리 논란', '대역 논란'이 불거지며 이목이 집중됐다.<br><br>이에 손혜원 의원은 차은택이 가발을 착용한 모습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의 비교 사진을 SNS에 링크했다. 손혜원 의원은 "차라리 다 밀고 와야지. 쯧. 광고계 사람들은 차 감독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는 거 다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모두 놀라고 있습니다. 뭐니뭐니. 이 대목에서 가장 충격받은 두 분은?"이라는 글을 올렸다.<br><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 alt=""><em class="img_desc">'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조사를 위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왼쪽 사진은 9일 오전 호송차에서 내리는 차은택씨. © News1 최현규 기자</em></span><br>이후 해당 글을 삭제한 손혜원 의원은 재차 SNS에 "저는 차 감독 외모 비하할 생각으로 링크 가져온 것 아닙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가발까지 벗겨야 되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해였더라도 제 글에 마음상한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조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br><br>한편 차은택은 구치소 내 장신구와 가발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규칙 때문에 대머리를 공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대머리로 불거진 '대역 논란'에 검찰은 "차은택 본인이 맞고 가발을 벗은 상태로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고 설명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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