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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분열하지 않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가져봤습니다.
노무현이 분열의 역사를 극복해야 한다고 했지만 분열의 문화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소양이 아직 부족합니다.
토론 중에 생기는 갈등을 기피하다 보니 수직적인 의사결정을 선호합니다.
우열을 가를 수 없는 취향과 논증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일방적인 주장을 고집하다 보니 종종 회원 간 갈등이 증폭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정당과 기업. 시민단체. 팬클럽 내부가 겪는 문제를 똑같이 겪고 있습니다.
행동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더 많다보니 갈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회원들 내부나 정당-시민단체-기타 단체들과의 갈등 모두 말이죠.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국민이 주인이기 위해. 당원이 주인이기 위해선 협력하는 숙의민주주의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11월 19일 정준모 워크숍은 그렇게 시작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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