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저는 잘 모르겠지만.. 최소 20년 전쯤에는(솔직히 10년전에도 있었을 테고요) 왼손잡이는 왠지 나쁜 이미지도 있었고
그거 교정한답시고 왼손 묶어놓고 밥먹이는 집도 있었고, 아 참고로 영국의 조지 6세 같은경우 왼손잡이 고치려다가 말더듬이 된 사례죠.
심지어 영국도 역사적으로 싫어했다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겨우 20년 정도 밖에(사실 90년대 정도에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안지났는데
갑자기 왼손잡이 교정하려는 움직임이 없어 졌단 말입니다.. 왼손잡이가 불길하다.. 혹은 나쁘다 이런 이미지는 역사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있어왔던거고... 심지어 우리나라 좌천이란 말에 왼쪽 좌가 들어간 이유도 그런거고... 영어에서 오른손잡이 권투 선수 보고 오소독스(정통) 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왼쪽보다 오른쪽을 더 중시했던 많은 문화권에서 왼손잡이는 심지어 악하다는 이미지도 있었는데
그런 인식이 불과 20년전에도 있었는데 왜 지금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왼손잡이가 태어날때부터 그런거든... 나중에 배운거든간에
그게 뭐가 중요하나요 문화적으로 왼손잡이는 안좋다고 배워왔고 불길하다는데. 말입니다.. 저는 왼손잡이를 반대합니다. 참.. 심지어 성경에서도 자주 왼손잡이는 부정적으로 쓰였는데... 왜 개신교 사람들은 지금은 왼손잡이를 반대하지 않는 건가요! 반대해야죠!
한 30~40년 전쯤에 인터넷이 있었으면 아마 지금 동성애자 이야기 처럼 이따위 글이 난무 했겠죠.... 한 70년전에는 흑인이랑 같은 버스 타면 ㅈㄴ 더러워 흑인 반대! 이런 글이 미국 인터넷에 올라왔을텐데 말입니다.. 나치 독일때 인터넷이 있었으면 우리 아리아인에게는 장애인이 없다!! 선천적인 장애인은 반대한다!! 뭐 이딴 글도 올라왔을테고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