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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사히(朝日)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격추 사건 발생 2개월여 지난 시점에 미국 정부 고위관료가 일본 정부 당국자를 만나 '소련이 대한항공기를 미국 정찰기로 오인해 소련 영공에서 공해상으로 막 나가려던 참에 격추했다'고 말한 기록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83년 11월 14일자로 작성돼 '극비'로 분류된 메모에는 '소련 측은 미국 정찰기 항적에 약 15분 후 들어온 대한항공기를 미국기로 오인했다'는 미 정부 고위 관료의 발언을 담고 있었다.
이 미국 관료는 소련 측이 오인한 이유로 '소련의 레이더 3대 중 1대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미사일 2발 발사됐고 대한항공기가 11분간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급하강하다가 추락했다'는 언급도 기재돼 있었다.
이러한 기록은 일본 외무성이 24일 공개한 문서에서 확인됐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0975325.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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