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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24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외무상을 약 50분 가량 면담하고 올해 안에 한국을 방문하도록 지시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아베 총리의 외교 책사로 꼽히는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사무차관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르면 28일 방한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일본이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할지, 그리고 그 방안이 위안부 피해자들과 한국 정부가 수용 가능한 수준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동안 일본은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미 법적 책임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10억원 이상 규모의 새 기금을 설립하는 방안, 아베 총리가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책임'가 '사죄'를 언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 방한 추진과 관련해 한국 외교부는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문제를 포함, 구체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관련 사항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입장을 표했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0975235.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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