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목 까지 3박4일간 오사카로 늦은 여름휴가를 갔다왔습니다. <div><div><br></div> <div>원래는 교토에 있는 후시미이나리도 반나절 들렀다 오는 일정이었는데,</div> <div>저질체력 핑계대고 오사카 덴덴타운과 우메다만 훑고 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 결과 총 5점 득템.</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611563N7gQwLz7kr8kqvEkejQkaEVgfUuLk.jpg" width="800" height="1067" alt="IMG_1100 (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1. MG 백식 2.0 :  덴덴타운 키즈랜드에서 4,700 엔 정도 (<span style="font-size:9pt;">부가세 8% 별도 추가, 비자카드 5% 별도 할인)</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2. IMS 테러 미라지 : 덴덴타운 보크스 쇼룸에서 12,000 엔 (면세됨)</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3. 오보로무라마사 모모히메 : 만다라케 그랜드카오스점 19,700엔 (부가세 8% 별도 추가)</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4. 세가 아키야마 미오 : 만다라케 우메다점 600 엔 (부가세 8% 별도 추가)</div> <div style="text-align:left;">5. 반프레스토 시부야 린 : 만다라케 우메다점 1,000 엔 (부가세 8% 별도 추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시부야 린'은 여행가기전 구매리스트에 있었는데, 전혀 안보이다가 만다라케 우메다점에서</div> <div style="text-align:left;">나가려던 참에 점원이 디스플레이 하는 것을 득! 아~ 이런 경우도 있구나. 게다가 저렴하기까지!</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모모히메'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미개봉'이라는 한자어를 보고(한맹인데...)</span><span style="font-size:9pt;"> 어마무시한 가격에도</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두눈 질끈 감고  집어들었습니다. (아니, 진열장 유리가 안열려서 점원이 열쇠로 열고 점원이 집어들었다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호텔에 와서 28인치 캐리어에 모두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가네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참고로 그 싸다는 PG 유니콘은 딱 한개 키즈랜드에서 디스플레이된 것만 봤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밴시는 그마나 보이는데, 유니콘은 전혀 안보였습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left;">(디스플레이 된 것도 아마 빈상자 였을거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집에 MG 유니콘이 있어서 여행가기전 구매할지말지 엄청 고민했는데 잘됐죠. <span style="font-size:9pt;">들고 올 수도 없었고...)</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611568eZInqzustWIbMueBrOZbf5mcEk9eyT2u.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125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div> <div><br></div></div> <div>피규어 개봉해보니 모두 마음에 들지만, </div> <div> '모모히메'는 특히 더 화사하고, 더 정교하고(손톱이 표현되어 있을 정도), 더 예쁩니다.</div> <div>얼떨결에 사왔지만 제일 만족스럽다는.</div> <div><br></div> <div>그런데, 아키야마 미오하고 시부야 린의 스타일이 비슷하지 않나요?</div> <div>시부야 린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아키야마 미오 닮았다고 구매 리스트에 덜컥 넣었거든요.</div> <div><br></div> <div>이상, 오사카 여행 전리품이었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