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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짝퉁 소녀시대, 정말 너무하다’ 네티즌 비난쇄도...  
 
  
 
 
 
 
걸 그룹 소녀시대를 똑같이 따라한 중국 걸 그룹들이 날 선 시선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에 ‘대륙판 소녀시대’라고 소개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올해 상반기 활동한 싱글 ‘소원을 말해봐’ 당시 입었던 마린룩 콘셉트를 재현한 중국 9명의 소녀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유명가수를 패러디하는 커버팀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짝퉁 소녀시대라는 말 밖에 못하겠다” “패러디라고? 무작정 따라한 것뿐이다”라고 비난을 하고 있다. 

커버팀과 함께 9인조 중국 걸그룹 아이돌걸스, 가수 옌당당 역시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아이돌걸스는 평균 나이 18세로 지난 7월 ‘해적’(海盗)으로 데뷔한 신예. 가수, 연기자, 모델, MC 등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옌당당은 지난 8월 민요풍의 노래 ‘중국소녀’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의 ‘지’(Gee) 안무와 흡사한 춤을 선보여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수영아 내가 격하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