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깨고 앞서가는 것은 앞서가는 게 아닙니다. <div><br></div> <div> 정봉주씨 사면? 누구 사면? 그런 것들은 아예 생각도 말아야 합니다. 광복절 특사도 마찬가지. 민노총의 누구를 풀어주자는 것도 마찬가지. 그런 선례를 만드는 순간 적폐청산 실패합니다. 안타까운 사람이어도 법에 저촉된다면 버려야해요. 예전에 수구우파가 많았을 때는 IMF 경제위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민화합을 위해 누구를 풀어줬어야했죠. 그럼에도 8개월 동안 총리임명을 못 했어요. 그냥 원칙대로 합시다. <div><br></div> <div> 국민 화합을 위해서 다스 주인을 풀어주고, 503을 석방할 겁니까?</div> <div><br></div> <div> 지금 누구를 사면하자. 양심수~ 이런 이야기 하는 것들은 똑같은 짓 하자는 겁니다. 이것 저것 간 보는 게 보여서 화가 나요. 아주, 이러다가 프레임 잘 짜서 걸어 들어오면 걸려 들겠죠? 여러분 안 낚일 수 있어요? 100퍼 다 낚여요. <span style="font-size:9pt;">조금 손해를 보고, 조금 더 기다려도 상관없고, 내 목에 칼이 들어오는 정책이라도 감내할테니 원칙대로 하게 둡시다.</span></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