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뉴스기사 보면서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는 걸 느꼈는데, 내용 자체가 심각한 기사거나 사람과 얽혀있는 기사에서는 다스 관련 댓글을 삼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div><br></div> <div> 범죄 피해자에 대한 기사 등 내용이 심각한 기사일 경우 댓글에서 다스 이야기가 나오면 다스 소유주가 궁금해지는게 아니라 댓글을 쓴 사람에 대한 불쾌감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걸 올리는게 여권 지지자가 되니 여당에 대한 불쾌감으로 이어지죠. 이건 현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해선 안될 일입니다.</div> <div> 그리고 사람이 얽혀있는 기사의 경우 다스 이야기가 나오면 그 사람이 다스와 연관이 있다고 우선 연상하게 됩니다. 일례로 문재인 대통령님 기사에 다스 소유주를 묻는 댓글이 달리면 검색해서 다스가 이명박거라고 확인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런 연상작용으로 문재인 대통령님이 다스 소유와 관계있다고 인식하고 그냥 넘어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민주당계 인사들에게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입히는건 국정원 등에서 쓰던 방법인데 그 수법으로 여당 지지자들이 여당 정치인들을 자의가 아니게 공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div> <div><br></div> <div> 저런것과 연관이 없는 기사에서 다스 관련 댓글을 다는 건 당연히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명박 및 친이계 적폐세력이 얽혀있는 기사에서 다스 댓글을 다는 것도 물론 좋고요. 그런데 모든 기사에서 일괄적으로 고민 없이 댓글을 달 경우 저희의 공격으로 저희가 피해를 보는 결과를 얻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