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리가 설령 화려했던 시절을 못잊고 그리워 한들...</div> <div> </div> <div>샤워 후 거울 보며 '그래도 이정도면 아직 쓸만하지..' 라고 위안 한들..</div> <div> </div> <div>스스로 젠틀한 매너남이라 자부한들...</div> <div> </div> <div>잊지 말아요...</div> <div> </div> <div>우린 중년의 "아재"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0대의 눈부신 청춘들과의 로맨스? 불가능 한 일은 아닐거에요.</div> <div> </div> <div>다시 말해봅니다. 우린 "아재"입니다.</div> <div> </div> <div>사랑에 국경이 없다? 나이가 없다?</div> <div> </div> <div>그럴 수 는 있습니다. 헌데, 상대가 먼저 마음을 열지 않고서는 우리네가 다가가는 것은</div> <div> </div> <div>때때로 강압이고 폭력일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40즈음에 접어 들면 본인이 원하는 바,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처신같은 능력이 누구나 </div> <div> </div> <div>어느정도 생겨 납니다. 더불어, 아집과 독단이 생기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욕심에 어느 청춘에게 호감을 얻고 싶은 마음이 생겨 날 수 는 있을겁니다.</div> <div> </div> <div>스스로 상대가 다치지 않게 조심스레 접근한다 생각 할 수 있겠으나, 그건 우리의 착각 일 가능성이 큽니다.</div> <div> </div> <div>상대가 가지지 못한 숱한 경험들에서 나오는.. 나에게만 유리한 접근이 상대에겐 부담 그 자체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러지 맙시다 선후배님들...</div> <div>---</div> <div> </div> <div>우리 나이엔 이제 각자의 위치에서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입장일테고...</div> <div> </div> <div>그런 우리는 후배들에게 보다 더 좋은 환경을 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어쩔 수 없는 기득권에게 내 목숨 내놓고 덤비자는 의미가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의 정의로 살아 보자는 겁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중년의 사랑... 일탈...외도....</div> <div> </div> <div>우리는 어느새 드라마와 소설과 영화등의 미디어로 인해 윤리에 어긎나는 일들도 입장에 대한 이해를 강요 받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우린 우리 나름의 멋이 있고 청춘은 청춘 나름의 멋이 따로 잇을거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멋있는 "아재"가 되도록 노력해 갔으면 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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