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에겐 믿고보는 감독님인지라 당연히(?) 보러갔었습니다</div> <div>요즘은 범죄의재구성만큼의 충격은 주지 못하고 있지만서도 여전히 잘뽑으시는것같아요</div> <div>다들 연기력도 되는 배우들이고 구멍도없고 좋네요 재밌었습니다</div> <div> </div> <div>전지현은 참 점점 좋아지네요 연기도 물이오르는것같고 </div> <div>뭔가 강인함과 연약함을 동시에 보여줄수있는 묘함이 있는것같아요</div> <div>같지만 다른느낌을 확실히 연기해주었네요</div> <div> </div> <div>하정우는 현대물보다는 뭔가 시대극같은 류가 더 잘어울리지않나 싶네요 </div> <div>베를린땐 아니 하정우랑 전지현이? 어울리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묘하게 수긍이 갔었는데</div> <div>이번에도 참 둘의 분위기가 좋았던것같습니다</div> <div>아 정말 멋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정재는 종전의 영화들처럼 최근들어 악역을 좋아하는것같네요</div> <div>관상이나 도둑들이나 좋은 연기력으로 인상에 남았지만</div> <div>제겐 빅매치의 여파가 너무커서 그런가 뭘해도 웃음이 나왔습니다</div> <div>뭐 그래도 압도하는 뭔가는 있네요</div> <div> </div> <div>조진웅과 오달수는 극의 코믹요소를 맡았습니다</div> <div>두분다 믿고보는 배우가 되었네요</div> <div> </div> <div>이경영씨는 너무 다작을 하셔서 어느 배역에나 이경영이 묻고있네요</div> <div>까메오로 나온 김해숙씨,조승우씨 역시 적절하고 좋았습니다</div> <div> </div> <div>왠지모르겟는데 최근들어 연기력 좋다 하는 배우들이 점점 본인이 묻어나고있는게 보여요;</div> <div>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그게 안묻어나는건 전지현뿐이었던것같습니다</div> <div>그래도 뭔가 배역이 비슷하단 느낌이라 그런지 베를린의 모습이 보이네요</div> <div> </div> <div>내가 뭘 잘못생각했나 싶어서 </div> <div>그간의 영화들의 감독이 누구였나 찾아봤는데 다 다르더라구요?</div> <div>하지만 이 한 영화에 도둑들,범죄와의 전쟁,베를린등등이 겹쳐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div> <div>그냥 그 배우들을 보면 떠오르는건지ㅎㅎ</div> <div> </div> <div>그래도 아직까지는 믿고볼수있는 감독과 배우들인것같았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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