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우리 주변에도 그런 경우 종종 있습니다.
정말 인간 말종같은 녀석과 붙어다니는 착하디 착하기만 한 친구
둘이 친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친하게 보이죠.
인간 말종은 정말 착한 사람이 아니면 곁에 남아있질 않습니다.
결국 한두명의 착한 친구들이 있죠.
그런면에서 아이유는 무척 착할겁니다.
이틀내내 베오베에 별이 내리는 유사이래 사건이죠.
사람들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이유는 몇가지로 분석해볼수 있습니다.
- '왕따'라는 아주 비열하고 더러운 범죄에 대해 사람들은 속깊은 증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것이 대중의 사랑을 먹고사는 걸그룹 내부에서 일어났네요.
- 몸캠녀를 비롯해 멤버들의 온갖 부끄러운 과거를 덮어주고 응원해줬더니, 뒤에서는 아주 악랄한 짓을 저질러왔습니다.
- 하필 괴롭힘을 당해온 대상이, 가장 어리고 힘없는, 착한, 그리고 이쁜 아이었습니다.
이번 사건도 그냥 용서해주고 덮어주고 넘어가면,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왕따'란 별일 아닌것이라는,
가해자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결국 피해자만 병신된다는,
산 교육을 시키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돈이면, 권력이면 다 덮고 해결할수 있다는 세상의 더러운 면도 보여주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인천공항 매각사건에 밀리지 않는, 아주 중요한 사건입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