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신고전 내용은 쓰지 않았지만..ㅡ.,ㅡ;;
전체적인 얘기를 해보자면..ㅋㅋㅋ
근데 음슴체 안할려고했는데 음슴체가 편하던데...그걸로 하겠음ㅋㅋ
필자는 동사무소에 일하는 공익근무요원임
요 몇일 선거철이라 벽보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음.
일하는 근무지가 우리집 관할동이기도 했음.
뭐 하튼 우리집 단지 정문에 선거벽보를 붙이러 가고있었음.
관차에서 딱 내려서
벽보 들고 가는데
갑자기 정문에서 많이 보던 스쿠터가 지나가고 있었음.
어? 내거랑 같네? 하고 3초 생각하고
"아 ㅅㅂ 훔처가네 시1발"
하고 있던 벽보 옆사람한테 던지고 졸라 뛰어가서 잡을라했음
근데 졸라 신기하게 이번 겨울들면서 추워서 한번도 안탔음
물론 밧데리도 방전됏을거고, 기름은 물론 없었을거고,
움직이는게 더 신기해서 잠깐 멍하니 처다보기도했음.. 아주 잠깐..
근데 뛰어가서 잡을라하는데 이자식이 사이드미러로 뛰어오는 날 보더니
스토르를 졸라 돌리더니 그대로 도망감.
못잡았음 거의 잡을뻔했는데 못잡았음
그래서 졸라 더욱 ㅅ1발 열받았음 개 족같은 기분이였음
혹시나 공범 있을까 바로 집앞으로 뛰어갔는데
아무것도 없었음..
ㅅㅂ...
진짜 입에서 욕이 떠나질 않았음.
솔직히 스쿠터가 좋은거는 아니였음. 6년전 새거도 아니고 중고로 구입했었고, 잔고장도 많고
가끔 어쩌다 간혹 한번 타는 수준이였기 때문에 좆고딩들한테 테러도 많이 당해서
멀쩡한곳 하나도 없었음. 슈퍼캡에 약간 도색정도??ㅋㅋㅋㅋ
오래타서 중고에 팔려햇지만 팔리지도 않아서 걍 집앞에서 묵혀둔거엿는데
그걸 훔처간거였음.
같이 일하는 주사님한테 말하고 경찰서가서 진술서 쓰고 처벌을 원합니다! 라고 딱 쓰고 나옴
(단지내에는 cctv가 없다고함..ㅠ)
스쿠터 도난을 금요일날 당했는데
주말에 뭐 걍 있다가 월욜날 친구랑 잠깐 놀러나갔다가
그날따라 비가와서 원래가는 루트가 아니라
건물로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우산 펼치기 귀찮아서..)골목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딱 골목길 스쿠터가 방치되있는걸 발견했음!!!
상태를 보아하니 앞카울이 완전 뜯겨서, 진짜 다 뜯겨있어서 전선이 데롱데롱.
친구한테 잠깐 지키라하고 집가서 스쿠터 키가지고 시동걸려했는데 키박스가 데롱데롱...ㅡㅡ
경찰에 다시 신고
도난접수한 스쿠터 다시 찾았다고
순찰차가 오더니
상태보고 또 진술서랑 인계서?? 이것도 같이 씀.
그리고 경찰한테
"솔직히 스쿠터는 잊어버려도 부셔저도 딱히 열받거나 하지는않는데, 제가 진짜 눈앞에서 범인새끼 놓친게
너무 열받아서 잠도 안온다고 꼭 잡아달라고" 말했음
근데 웃긴건 때마침 그 스쿠터가 공용주차장 옆 골목에 방치되있었음.
그래서 공영주차장가서 cctv있는거 확인했고
스쿠터 맞은편 bar 가게 문앞에 또 cctv 있는거 확인했음.
경찰분들이 형사과에 다시 접수 시켜서 범인 잡게할거라 하구 가셨음.
정말 진짜 눈앞에서 스쿠터 타고가는걸 보고 뛰어가서 범인을 놓친게 너무 억울하고 ㅇ화나서 진짜 일도 제대로 안잡혔는데
아오 열받는다 진짜...
잡으면 어떻게 족칠까요 ㅡㅡ
사진은 스쿠터 발견당시 상태. 계기판이 고장난이건지는 모르겟으나 기름계기판이 반절이나 차있었음..
아마 타고 다니다가 주차해놓은듯?? 글구 비와서 잠깐 방치해논걸일수도...
매일 아침 당신에 86400원이 입금 된다면!!!!!!!!!!!!?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사라집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는 잔액은
모두 지워져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마치 우리에게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매일아침 86400초를 부여받고, 매일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버려진 시간들은 전부 없어져버리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이상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매일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줍니다.
매일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사라집니다.
어제로 돌아갈 수도 없으며,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우리는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하여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뽑아쓰십시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십시오.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보십시오.
하루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신문사의
편집자를 만나보십시오.
한시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아깝게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시험을 치는 이에게 물어보십시오.,
백분의 일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특별한 그래서 그 시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줄 수 없는 평범한 진리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 미래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