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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 하나도 안하는 애가 5~6등급 받고 있고,
주변에서도 너는 그게 아니야 1~2등급해도
UMF대학, 월디페대학, 글로벌게더링대학 같은 SKY라인은 못 가는건 당연하고
아래쪽 음악페스티벌이나 소규모 행사 같은 대학에 겨우겨우 갈 만한 실력
이 상황에서 우리는 노력을 하죠. 공부도 해보고 재능이 없으면 다른 진로를 찾고 그러는데
이 친구는 이야기가 달라도 봉사도 많이 했고, 끼도 많고, 방송도 해봐서 벌어놓은 돈을 가지고
어찌어찌 꾸역꾸역 SKY 명문대쪽에 발도 걸쳐보고 인기랑 뭐가 많으니까 수시로 찔러보지만,
거기서도 수시받아주긴 했는데, 수업이해도가 너무 딸림
그런데 최근에 대리로 시험 쳐주거나 시험볼때 옆에 붙어서 도와주는 사람을 구해서 겨우겨우
중위권 대학 행사같은거 뛰고 다님. 열심히 배굶으면서 노력하는 사람들은 그것도 못얻는데 말이죠.
어느날 '우등생'이 나타남 그러면서 "나랑 같이 공부하면서 열심히 하고 내 공부법이 너를 도와줄꺼야"
이러는데
"아 싫어 너도 내가 공부하는 방법대로 공부해야함"
얼마 후
우등생 "너가 공부하는 방법에 맞게 조금 내 방법을 가져와봤는데 한번 봐줄래?" 하니
옆에서 대리로 시험쳐주거나 도와주던 사람이 "어 이 방법 완전 좋은데 이대로 하면 오를꺼야"
그래도
"아 싫다 내 식대로 하자 좀..."
결국 돈 많고 고집 쎈 대로 흐름.
구글에서 그냥 '박명수 DJ평가' 라고 검색해보세요. 사람 좋은건 아는데, DJ는 아닙니다 진짜 제발
출처 | 내 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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