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210100009&page=1
2012년 안철수 후보가 야권 후보였을 때 다룬 월간조선 기사입니다.
밖으로 나와 있는 안철수 후보의 정보들과 공약들에 대해서 다루는게 아니라
안철수 후보의 평상시 성격, 인성, 성품 등에 대해서 다루는 집중탐사보도를 했네요.
이렇게 정보 모으려면 굉장한 수고가 들었을텐데... 물론 월간조선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긴 했을 것 같긴 하지만...
게다가 기사 내용은 진짜 장난 아니네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런데도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뽑으실래요?" 수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택에서 한달에 100만원 짜리 고액과외했다."
"환자와 대화 힘들어할 정도로 내성적"
"단국대 의대 교수 재임용서 탈락한 뒤 백신연구소 설립"
"처음부터 독방 하숙할 정도로 부잣집 아들"
"친구라고 말할 사람 거의 없을 것"
이런 내용을 고교 동창, 의대 동기들 20명의 입을 빌어서 쭉 훑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진짜 조선일보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