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61114130305432#none
시사저널에서 JP 인터뷰가 떴네요.
요약하자면 (좀 길지만)
ㄹ혜, 부모님 나쁜 점만 물려받았다. 특히 그 고집은 어머니에게서 그대로 물려받았다.
5000만 국민이 달려들어서 내려오라고 해도 거기 앉아있을꺼다. 그런 고집쟁이다. 고집부리면 누구도 손댈 수가 없다.
육영수 여사가 대외적 이미지와 실상이 다른 점이 많다.
자기 있을 때 박정희는 내내 자신을 의심하고 있었다.
ㄹ혜가 최태민 딸 가지고 있다는 얘기는 내가 안했다. 그때 최태민 나이가 70이라 애 가질 능력도 안됐다.
오죽하면 김재규가 최태민 조사하려고 했더니 최태민 조사 말라며 울고불고하는 딸에 박정희 대통령도 두 손 들었다.
새누리당은 곧 깨질 것 같다.
안철수는 인간적으로는 괜찮다. 아직 순수하다. 아마 저보다 나은 사람이 나오면 대선에서 빠질꺼다.
반기문은 구렁이가 몇 마리 들어 있는 사람이다. 그래도 대선 나가겠다면 도와줄꺼다. 어쨌든 세계 정부에서 10년 일한 사람이다.
문재인은 문제다.
현재 험한 국내 정치상황은 대통령이 그만둬야 풀린다.
ㄹ혜는 '저보다 더 잘 알고, 더 경험을 가지고 나라 사랑하는 없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저 혼자만 똑똑하고 나머지는 다 병신들이라 생각한다.
나한테 도움 달라고도 안할꺼다. '니까짓 게 나이나 먹었지 뭘 아느냐'니까. 친인척이지만 우리 가족도 도와준 적도 없다.
내가 뭐라고 해도 잘못 얘기하면 묘 속에 들어가서도 나를 미워할꺼다. 그 정도로 지독한 사람, 회복불능인 사람이다.
시간내서 원본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는 내용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