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쌍둥이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디 놀이동산이라도 한번 갈라치면 엄빠를 가운데 두고 양쪽 사이드로 확 갈라져서 뛰어나갑니다.
(그나마 엄마아빠 같이 있을때라 다행이지. 혼자 있었을 때 그러면 진짜 답 안나오겠네요.)
게다가 저같은 경우엔 어렸을 때 길을 잃어버린 적이 여러번 있어서 그때마다 집안이 발칵 뒤집힌 적이 몇번 있는데
아무래도 피는 못속인다는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그래서 좀 뒤져보니 애들 위치를 추적해 주는 그런 장비 같은게 있는 것 같던데요.
통신사망이랑 연계되어서 매월 일정 금액을(3~4만원정도) 내야 하는 제품도 있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제품도 있는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위치추적기 같은걸 찾고 있습니다만 영화에서 나올 법한 그런 기능은 없는 것 같은데요.
혹시 이런 아이용 위치추적기(그러고 보니 이름도 좀 이상하네요. 뭐 다른 이름이 있나?) 를 써보신 분의 의견이나
혹시 추천할 만한 정보나 그런거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