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운동장에 있는 대형 스크린을 다는 겁니다.
그래 놓고 K팝 스타들, 특히 걸그룹 뮤비를 계속 틀어주는겁니다. 북한 군인들 죽을껄요.
아니면 드라마 같은것도 좋겠네요. 오나귀 같은거 틀어주면 다들 박보영한테 껌뻑 죽을텐데...
그것도 아니면... 요즘 잘나가는 먹방 프로들을 좍 틀어주는겁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먹지, 한식대첩.... 안그래도 굶주리고 있던 북한 군인들과 주민들 완전 멘붕올 듯...
아니면 슈퍼맨이나 1박 2일 같은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것도 틀어주는거죠.
토실토실한 삼둥이들 보면서 자기들이 얼마나 초라하게 사는지 뼈저리게 느끼겠죠.
이런 식으로 고정된 시간 정해놓고 틀어주면 엄청 효과 크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벌써 한국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같은거 중국 통해서 다 받아서들 본다던데..
사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시대가 어느 땐데 확성기 방송을 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장에서 쓰는 대형 전광판 정도나 좀 더 큰거 만들어서 주르륵 설치해 놓고 그런 예능, 교양 프로그램 같은거 틀어주면
걔네들도 이거 뭐라고 어떻게 하기 애매할 꺼고... 어쩌면 방영시간을 기다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인기 프로그램 방영시간 되면 인근 야산에 북한군과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일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