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141349314945?did=fa&dtype=&dtypecode=&prnewsid=
요약
- 2016년 이전까지 구제역 나면 농가가 아주 작살이 났음. 2010년에는 140일 동안 가축 347만마리가 살처분되고
3조원의 피해가 날 정도로 심각했음
- 전국 농가와 도로에 수만명을 풀어서 방역을 해도 소용 없었음.
- 근데 2017년 이후 구제역 발생 지속기간 및 살처분 수가 확 줄었음. 2016년에 비해 1/10으로 떨어짐
- 왜 이렇게 되었냐 하면 KT가 전국 5만대 축산차량에 달린 네비게이션 GPS를 추적, 이동경로를 실시간 집계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
- 발생지 지나간 차량들의 이동경로와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 운행을 제한했더니 훨씬 소수의 인원만 가지고도
1주일만에 사태를 진정시킴
- 이게 효과가 좋다는게 알려지자 전 세계 각지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GEPP)를 구축함.
가나, 케냐,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UAE 등에 도입되며, 휴대폰 이용자들이 전염성 강한 감염병 발병 지역에
갈 경우 주의 문자를 보내고 귀국하면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
- 그밖에 가축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LEPP) 도 해외에 보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