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계는 공천이 달려있다고 치고... <br>안철수 의원의 행보를 보면서...<br>불연듯 지난 대선때 안철수 후보의 발언이 생각났어요.<br><br>안철수 "끌려다닐 바에 무소속 대통령이 낫다"<br><a target="_blank" href="http://m.tf.co.kr/read/ptoday/1091143.htm?retRef=Y&source=">http://m.tf.co.kr/read/ptoday/1091143.htm?retRef=Y&source=</a><br><br>당시 여소야대라면 무소속대통령이 낫다고 했죠.<br>정치학자들이나 정치인들이 아마추어라고 비판했었죠.<br><br>안철수의 개인 특성 상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의 바꾸지 않죠. 아마 지금도 저 생각을 하는 듯...<br><br>어차피 총선에서 새정연의 과반 의석은 틀렸고..<br>대선에서는 비(반?)새누리쪽이 당선될 가능성 높고...<br>(개인적으로도 보수정권의 피로감으로 비새누리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안철수 의원은 비새누리는 맞지만 반새누리인지는 모르겠음.)<br>유력한 야권 후보는 문재인과 안철수 본인이니<br>(박원순이나 안희정 등 단체장은 중도사퇴해야하는 부담감과 박원순 시장은 안 의원에게 시장출마때 빚진 게 있고..)<br>새정연의 총선 대패로 문재인은 아웃이고...<br>안철수 본인은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새정연의 비노계와 천정배 신당과 우호적 관계로 지내면서 대선 준비를 하고,<br>그렇게 해서 무소속 대통령을 꿈꾸는 게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br><br>정당주의자라 전부터 안철수는 반정당주의에 반정치 정서로 정치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안철수 본인이 반정치주의자인 듯..)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