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와우를 하다 판다리아 나오고 접은 유저입니다

내생애 가장 오래한 갬이였고 

가장 재밌었던 갬이였던듯...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좀 되지만

불의땅 처음 공략할때였죠

하드 들이땔때  그나마 쉬웟던 놈이 

샤녹스...

공대 열명의 인원중 두분이 여성유저..

그것도 한사람은 여친 그리고 또 한사람의 여성유저

가 힐러로 햇었는데

이 샤녹스가 법사의 역령에 따라 많이 갈리는 넴드라

헬이 되느냐, 쉽게 잡느냐는

법사가 똥개를 얼마나 쉽게 드리블 하느냐에 따라서

그 난이도가 결성되엇는데 

본인이 망할 벗바...

드리블한참하면서 얼방쓰고 버딜때 다른 사람이 

한두번 지원해줘야할때가 있는데 

본인이 마이크가 안되어서

타이핑으로 치곤했죠

그날도 어김없이 덫에 몰고 다니면서 묶으는데 

그러다 얼방으로 한번 버티고 

다른 냥꾼에게 덫을 빨리 없애주라고 글치는데 

다도 모르게 오타가...

막 타이핑하면서 하는데 갑자기 

힐러한분이 마이크로 ..

젖을 어쩌라고!!!!!

엥???? 채팅창을 보니 덫을 젖이라고 계속 치고 있었음....

아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엇던...

결국 잡긴 잡앗지만

그후로도 샤녹스만 잠으러 갈때마다 

공대원들에게 놀림을 ㅠㅠ...

끗....다시 하고싶다...